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16 17:39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대양 우두머리 몬스터 대양의 심장 ‘벨’과 흑정령 분노 기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대양 우두머리 ‘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카마실비아, 플로린, 에페리아 서버 내 레마섬 북쪽 지역 ‘벨의 영역’에서 출현하는 강력한 몬스터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을 때 보다 보상 아이템 개수가 2배 많아진 것이 특징이며, 고 단계 이상 잠재력 돌파에 사용되는 ‘카프라스의 돌’도 보상 아이템에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 사이에 우두머리 ‘벨’을 처치한 모험가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북극곰 반려동물을 지급한다.

흑정령 분노 기술 확장 업데이트도 단행됐다. 

기존 100%, 200% 기술만 존재했던 흑정령 분노가 10%, 25%, 50%에서도 기술 사용이 가능해져, 앞으로 모험가들은 사냥, 전투 등에서 흑정령 분노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워리어 클래스의 분쇄, 무자비, 망자 가르기 기술이 우선 적용되며, 다른 클래스도 앞으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바실리스크 허리띠’, ‘오우거의 반지’ 등 특별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달빛의 보석, 빛나는 그믐달 장신구’ 이벤트 3주차도 시작됐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접속 시 지급되는 ‘그믐달의 밀서’를 사용해 의뢰를 진행하면, 보상인 ‘그믐달 장신구’를 매일 1회씩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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