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앞 광장에 자리잡고, 수줍어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그가 이번에는 영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저자는 젊고도 깨어있는 감성으로 낯선 풍경을 친숙하게 받아들인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사물이나, 일반인들이 눈여겨 보지 않을 법한 예술작품이라도, 그의 눈을 거치면 의미있는 무언가로 해석된다. 출발지인 런던에서 더블린에 이르기까지, 맞닥뜨리게 된 수많은 사람과 사물을 자유로이 표현한다. 전작에 비해 사진의 비중이 좀 더 늘어났다. 책의 중간 부분에 나오게 되는 '북쪽의 천사'의 사진은 보는 이에게 압도감과 더불어 감동을 전해준다.
에서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앞 광장에 자리잡고, 수줍어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그가 이번에는 영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저자는 젊고도 깨어있는 감성으로 낯선 풍경을 친숙하게 받아들인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사물이나, 일반인들이 눈여겨 보지 않을 법한 예술작품이라도, 그의 눈을 거치면 의미있는 무언가로 해석된다.
출발지인 런던에서 더블린에 이르기까지, 맞닥뜨리게 된 수많은 사람과 사물을 자유로이 표현한다. 전작에 비해 사진의 비중이 좀 더 늘어났다. 책의 중간 부분에 나오게 되는 '북쪽의 천사'의 사진은 보는 이에게 압도감과 더불어 감동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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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ONDON 새미와 유진 / 다시 그림 / 뱅크시 / 지하터널의 원숭이 / 카페몬머스 / 톰톰겔러리 / 섹스피스톨스와 홍대의 펑크문화 / 제이미 레이드와 비비안 웨스트우드 / 밀레니엄 프로젝트 / 모어 런던 프로젝트 / 모어 런던 시청 / 줄리언 오피 / 블러(Blur), 세 장의 엘범 / 베컴 축구교실과 엔터니곰리 / 양자 구름 / 레드하우스 1 / 레드하우스 2 / 레드하우스 3 / 튜브아트 / 금요일 밤의 야구시합 / 앨리슨 래퍼 / 데미언 허스트 / 대영박물관의 그레이트 코트 / 아비그도르 아리카 / 세인트폴 성당과 테이트 모던으로 가는 길 / 밀레니엄 브리지 / 테이트 모던 / 브로클리 / 브릭레인 방글라데시타운 / 사상 초유의 베이글(브릭레인 베이커리) / 뱅크시, 사우스뱅크 / 베스파 카페 / 캠든 타운 / 오베이 자이언트 / 레인보우 / 런던 아이 / AA스쿨 / 팽귄 출판사의 광고 / 파올로치와 윌리엄 블레이크 / 피프틴 / 오이를 닮은 건물, 30세인트 메리 액스 / 로이드 빌딩
LIVERPOOL 크로스비 비치 / 또 다른 곳 / 엘버트 독 / 테이트 리버풀 / 리버풀의 거리예술
MENCHESTER 캘빈 /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1 /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2 /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3 / 올드 트래포드 박물관 / 승리의 역사 / 리베스킨드의 전쟁박물관 / B OF THE BANG / 맨체스터 사운드 / 어비스 센터 / 로열 익스체인지 극장
NEWCASTLE UPON TYNE 회색 천사 / 뉴캐슬 키드 / 북쪽의 천사 1 / 아루프 / 북쪽의 천사 2 / 뉴캐슬 밀레니엄 브리지 / 세이지 게이츠헤드 / 발틱 현대미술센터와 스페이스 인베이더스 / 친구, 피에르
EDINBURGH 프린지 페스티벌 / 갤러리 관광 / 칼튼 힐 / 클램셀
GLASGOW 글래스고에서 / CCA 갤러리 / 열세 번째 노트 / 찰스 레니 매킨토시 페스티벌 / 매킨토시와 글래스고 예술학교 / 마르셀 드자마의 오픈 파티 / 글래스고의 조각들 / SECC와 프란츠 퍼디난드 / 글래스고 현대미술관 / 교통박물관 / 글래스고 언더그라운드
박훈규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지만, 콘서트장에서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디자이너이다. 그는 여러 뮤지션들과 현자에서 직접 호흡하며, 음악을 이미지로 구현하는 VJ(Visual Jockey)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으며 음악과 디자인을 매개로 여러 방면의 아티스트들과 함꼐 작업하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는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파펑크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디자인 테크놀러지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여행이 그에게 자신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길이라고 말한다. 책을 통해 런던에서 더블린 까지 15개 도시를 돌며, 그들의 디자인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카메라에 담고,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쓰면서 그의 다재다능한 예술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책의 발간과 함께 국내에서는 그동안 시도된 적이 없었던 북사운드 트랙 '박훈규 오버그라운드 여행기 OST'를 함께 발매한 것도 그만의 특별함이다. 홈페이지(www.parpunk.com)와 언더그라운드여행기 공식 클럽(undergroundtravel.cyworld.comn)을 통해 책으로만 만족하지 않는 그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게 하고 있다.
박훈규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지만, 콘서트장에서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디자이너이다. 그는 여러 뮤지션들과 현자에서 직접 호흡하며, 음악을 이미지로 구현하는 VJ(Visual Jockey)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으며 음악과 디자인을 매개로 여러 방면의 아티스트들과 함꼐 작업하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는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파펑크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디자인 테크놀러지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여행이 그에게 자신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길이라고 말한다. 책을 통해 런던에서 더블린 까지 15개 도시를 돌며, 그들의 디자인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카메라에 담고,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쓰면서 그의 다재다능한 예술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책의 발간과 함께 국내에서는 그동안 시도된 적이 없었던 북사운드 트랙 '박훈규 오버그라운드 여행기 OST'를 함께 발매한 것도 그만의 특별함이다. 홈페이지(www.parpunk.com)와 언더그라운드여행기 공식 클럽(undergroundtravel.cyworld.comn)을 통해 책으로만 만족하지 않는 그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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