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결혼 20년차라는 반전 사실을 고백했다. / 사진=KBS 화면 캡처
가수 소향이 결혼 20년차라는 반전 사실을 고백했다. / 사진=KBS 화면 캡처

가수 소향이 결혼 20년차라는 반전 사실을 고백했다.

소향은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가창력과 입담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유희열은 소향에게 "동안인데 결혼 20년차가 넘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소향은 "벌써 20년이 됐다. 20살 때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어 소향은 "시아버지가 매니저 일을 봐주고 계신다. 그냥 절 키우신 것"이라고 남다른 시댁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소향의 나이가 주목 받고 있다. 소향은 1978년 4월 5일생으로 올해 40세가 됐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소향은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애국가, '바람의 노래', '너의 노래' 등을 열창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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