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점쟁이 문어 은퇴한다
송고시간2010-07-12 21:15
(베를린 AP=연합뉴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스타로 떠오른 독일 점쟁이 문어 파울(Paul)이 점쟁이 일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파울이 사는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이 12일 밝혔다.
박물관은 파울이 승패를 예측하는 일을 그만두고 가장 좋아하는 일, 즉 사육사와 놀고 자신을 보러 온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원래 일로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울은 독일의 전 경기 승패와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 등을 정확히 예고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jh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0/07/12 21:1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