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전거 여행 바이블]의 특별한 장점 5가지
1. 국내 최초! 아직까지 없었던, 하지만 꼭 필요했던 일본 자전거 여행 가이드북
2. 대마도ㆍ규슈ㆍ오키나와ㆍ혼슈ㆍ시코쿠ㆍ북해도 등 일본의 명품 라이딩 코스 완벽 가이드
3. 섬ㆍ바다ㆍ산ㆍ호수를 즐기는 라이딩부터 교토ㆍ도쿄ㆍ오사카를 유람하는 도심 코스까지
4. 코스별 상세 지도ㆍ난이도ㆍ접근 방법ㆍ소요 시간ㆍ주의 구간ㆍ주변 명소ㆍ음식점ㆍ숙소 정밀 안내
5. 항공과 여객선 정보ㆍ현지 교통편ㆍ날씨 정보ㆍ포장과 운반법ㆍ자전거 여행 기술 상세 가이드
섬ㆍ바다ㆍ산ㆍ호수ㆍ온천을 즐기는 라이딩부터
교토ㆍ오사카ㆍ후쿠오카를 유람하는 도심 코스까지
저자는 일본의 가이드북과 현지에서 만난 동호인들에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름난 라이딩 코스를 찾아 페달을 밟았다. 지은이의 일본 자전거 여행은 대마도에서 시작된다. 북해도에선 도야 호와 노보리베츠의 온천 코스,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후라노의 라벤더 꽃길을 달린다. 도쿄 도심을 유람하듯 라이딩한 뒤에는 일본의 상징 후지산 업힐 구간을 오르고, 돗토리 현의 명산 다이센에서 가을을 맞는다. 일본 최대 호수 비와 호의 호반 코스에서 평안을 얻고, 천년 고도 교토와 미식 천국 오사카 도심을 산책하듯 라이딩한다. 다시 방향을 남쪽으로 돌려 벳푸 온천과 용암이 흘러내린 규슈의 라바 로드, 미야자키의 대협곡으로 페달을 밟는다. 그는 시코쿠에서 시마나미카이도 종주 국제 사이클 대회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섬 여섯 개를 이어달리는 시마나미카이도 종주 코스는 일본 최고의 자전거 길로 유명하다. 그리고 에메랄드 빛 바다를 품은 일본의 하와이. 그의 자전거 여행은 남국의 섬 오키나와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코스별 상세 지도, 고도표, 난이도와 접근 방법, 소요 시간 정밀 안내
숙소와 음식점, 항공과 여객선 정보, 현지 교통편, 날씨 정보 상세 가이드
[일본 자전거 여행 바이블]은 해외 라이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일러두기-책을 이용하는 방법, 일본 자전거 여행 준비하기, 31개 코스별 상세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 해당하는 31개 코스별 상세 정보는 다시 비행기 및 여객선 정보, 코스에 대한 설명, 코스에 접근하는 방법, 코스별 상세 지도와 고도표, 난이도와 소요 시간, 주의 구간, 월별 기후 정보, 보급 및 음식점 정보, 주변 명소와 숙소 정보, 코스 Out 방법, 기타 라이딩 팁까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권두 부록에 해당하는 ‘일본 자전거 여행 준비하기’에도 알차고 실속 있는 정보가 많다. 부록에는 자전거 포장법과 분해 및 조립 방법, 공항과 여객선 터미널까지 자전거 이동하기, 일본 자전거 여행 안전 수칙, 자전거 교통 표지판, 대중교통을 이용해 점프하는 방법,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일본어, 와이파이 사용법, 경험자가 전해주는 자전거 여행 식속 팁 등이 짜임새 있게 실려 있다.
저자가 들려주는 재밌는 자전거 여행기
그리고 라이딩 소감을 담담하게 풀어놓은 에필로그
[일본 자전거 여행 바이블]은 가이드북이되 가이드북을 뛰어넘는다. 저자가 들려주는 재밌는 자전거 여행기와 라이딩을 마친 소감을 담은 지역별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이 책은 단순한 자전거 여행 안내서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지은이는 각 코스를 라이딩하며 얻은 정보와 여행하며 보고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짧은 에세이로 남겨놓았다. 그리고 대마도, 혼슈, 규슈, 북해도, 오키나와, 시코쿠 등 지역별 여행을 마친 뒤에는 ‘그곳을 다시 여행한다면’과 ‘여행지에 만난 사람들’이라는 여행 후기를 독자에게 들려준다. 지은이가 건져 올린 에세이와 에필로그는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에게 각 코스의 매력과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을 온전하게 전해줄 뿐만 아니라 떠나고 싶은 충동과 자신감을 아울러 심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