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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90년대 인기가수' RE.F 이성욱 이어 잼 황현민까지 의심받아

입력 : 2018-08-02 19:08:05 수정 : 2018-08-02 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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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가수가 수입차 매장에서 갑질을 벌였다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장본인을 밝히려고 '네티즌 수사대'가 나섰다.

지난 1일 MBN '뉴스8'에서는 90년대 인기가수 A씨가 차량 결함 때문에 수입차 매장을 찾아 난동을 부리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A씨는 2년 전 구입한 차가 3번이나 결함을 보이자 불만을 품고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A씨는 화를 참지 못해 욕설까지 내뱉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된 뒤 A씨로 RE.F 이성욱이 지목됐으나 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과거 전력 등을 들어 잼의 황현민(사진)이 아니냐고 의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아직까지 신빙성은 없어 보인다. 일각에서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은 폐쇄된 상태라는 보도도 나왔으나, 네이버 프로필에 나온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됐을 뿐 다른 계정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잼은 90년대 초반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큰 인기를 모았던 혼성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황현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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