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헤타페와의 최근 9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
레알은 호좆이라는 커다란 전력의 손실을 겪었지만 티보 쿠르투아를 영입하고 모드리치를 지켰다는 점에서 선방했다.
at와의 슈퍼컵은 졌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디에고 코스타의 개인능력과 연장교체투입된 병신 레알의 중원때문에 진거라 결과적으로 졌지만 과정은 기모띠였다.
마르셀루의 오버래핑을 통한 사이드 공격과 이스코의 공간침투 및 벤제마의 결정력은 여전히 무시무시했다. 베일 아센시오는 보너스다. 지단감독이 내려갔지만 여전히 지단의 전술성향이 남아있었다.
다만 걸리는게 레알 이새끼들은 항상 시즌 초반에 죽을 쒔다는 것이다. 한번 무뜨거나 패하면 그다음 혹은 다음다음경기도 무가 뜬느 흐름이 있었다.
카세미루가 큰 부상을 당했고 모드리치는 인테르와의 영입에 호감을 가지고 있어 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레알이 헤타페와의 역대전적에서 보는것처럼 결국 왠만해선 이기겠지만
1.1의 똥배를 가지고가기엔 리스크가 크다.
게다가 이번주말 강팀들이 다 정배흐름이라 하나는 부러져야 이치에 맞는거다. 남은건 맨유 맨시티 레알 정돈데 이 세개중에 하나가 부러진다면 나는 레알일 것이라고 본다.

예상스코어 3-0 레알승
주력에 안넣는다 씨발련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