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세종혁신센터가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며 사회적경제 시민실험실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솔루션을 도출하게 된다.
사회적경제 시민실험실은 시민연구단이 발굴한 지역사회문제와 해결솔루션을 발굴하고 프로토타입 제작과 실증화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사업비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로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공모 제안자격은 세종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실험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공동체(2인 이상) 또는 기업으로 누구나 가능하다.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공동체 또는 기업중 2팀을 시민연구단으로 지정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팀은 소셜벤처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혁신센터 보육프로그램(S-MBA)과 연계해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세종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개선해보고자 도전하는 공동체 또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적경제 시민실험실을 통해 실증화되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세종시와 협의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며 사업제안 신청은 시와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바로가기]
- 프리미엄 미디어 Signal이 투자의 바른 길을 안내합니다 [바로가기▶]
- 블록체인의 모든 것, 서울경제 Decenter [바로가기▶]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