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웹사이트 20일 오후 접속마비 반복

입력
수정2018.08.20. 오후 4:50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로고. 매일신문DB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웹사이트가 2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접속마비 상황이라 웹사이트를 이용하려는 관계자들이 당혹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키워드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 웹사이트 메인화면 접속은 물론, 포탈사이트에 뜨는 물리치료사, 교육센터, 사이버홍보관, 고객지원 등의 메뉴로도 접속이 불가능하다.

접속자 폭주나 서버 에러 등 어떤 원인으로 접속마비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시간이 조금 지나 이날 오후 2시 44분부터는 접속이 다시 가능해졌다. 다만 이따금 접속이 느려지는 상태가 확인되고 있고, 오후 4시 49분 기준으로는 다시 접속 불가 상황이다. 즉, 접속이 꽤 불안정하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이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웹사이트에는 '과년도 사이버 보충 보수교육 실시 안내'와 '면허신고 가능한 여부 확인방법' 등의 공지가 떴고, 이와 관련된 접속 폭주 등으로 인한 마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KPTA, Korea Physical Therapy Association)는 국민보건 향상과 물리치료의학 발전, 회원의 권익도모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황희진 hhj@msnet.co.kr



ⓒ매일신문 - www.imaeil.com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