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시험에 도입되는 PSAT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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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는 2021년부터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도입하고,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7급 공채에 도입될 PSAT(Public Service Aptitude Test)는 공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 자질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인재를 요구하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국가고시에 있어서 암기와 단편적 지식측정위주의 1차시험을 대체하여 초급관리자가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과 공직적격 여부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PSAT의 3대 평가영역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언어논리에서는 문장구성과 이해력, 표현력, 논리적 사고력, 추론력을 따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4년 외무고시 1차 시험에 처음 도입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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