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평생교육원, 158개 강좌 3,295명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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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모집 … 건강ㆍ예술ㆍ외국어ㆍ문화생활ㆍ재테크 등 다양

'가을부터 무엇이든 배웁시다'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 수강생들을 8월 한 달 동안 모집한다.

준비된 강좌는 모두 158개, 모집인원은 3,295명이다. 강좌 중에서 29개 강좌는 공인 및 비공인 자격증을 딸 수 있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한국무용, 줌바댄스, 다이어트 방송댄스 등의 강좌를 추천한다.

바른 자세로 건강을 지키는 몸살림운동, 건강해지는 태극권, 요가 등도 있다.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강좌 등도 개설된다. 특히 영어면접, 토익문법 등 특화된 외국어강좌도 눈에 띈다.

예술 강좌는 56개로 매우 다양하다. 수채화, 캐리커처, 연필정밀, 캘리그라피, 서예와 전각, 전통민화, 사군자와 문인화, 사진, 공예, 헤어스케치, 자수 등이 개설된다.

악기 하나를 다룰 줄 안다면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바이올린, 오카리나, 하모니카, 드럼, 기타, 색소폰, 우쿨렐레 중에서 취향에 맞는 악기에 도전해보자.

문화생활 강좌로는 수필창작, 실용 글쓰기, 시낭송, 원문삼국지연의 강독 등과 불교문화해설사, 생활한자 배우기 등이 마련된다. 역학, 풍수지리, 성명학, 명리학, 관상학도 있다.

나무 인문학, 힐링지도사, 마음공부 등 힐링 강좌와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파워스피치 강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해 부동산재테크, 경매 기초와 사례, 증권 대학 등의 강좌를 연다. 전문교육과정으로는 활법지도사, 재활운동건강관리사, 뇌건강 행복테라피지도사, 두뇌훈련전문가, 독서코칭 등 31개 강좌가 있다.

교육기간은 강좌별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다. 수강신청은 부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평생교육원 행정실로 하면된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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