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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이슈] 이하늘 "11년된 ♥과 10월 결혼"..'불청'·하하·최자 등 축하물결(종합)





[OSEN=김은애 기자] DJ DOC 멤버 이하늘이 11년간 교제해온 1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17세 연하의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할 예정.

이하늘은 DJ DOC에서 15년 만에 결혼하는 멤버인데다 여자친구와 11년째 사랑을 키워온 만큼 팬들과 연예계에선 뜨거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하늘은 직접 자신의 SNS에 결혼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 준 이 여자.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와! 제일 멋져! 완전 축복합니다"라고 응원했고 채리나도 "오빠 축하해"라며 이하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신지, 홍인규도 축하의 뜻을 표했으며 김나영도 "우왕 축하해요 오빠"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자도 "우와 축하드려요"라고 말했다. 또한 수많은 팬들도 그의 SNS를 찾아와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이미 '불타는 청춘'에서도 큰 축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불타는 청춘' 녹화에 참석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 출연자들 모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녹화분은 오늘 방송될 예정. 이하늘은 1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야기를 직접 고백하며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1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바다.

오늘 방송분에선 이하늘이 충주의 한 계곡으로 이동하다가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은 약 11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속마음을 언급하며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며 오랜 기간 만나온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김광규는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가는 내가 해주겠다"며 제안했다고. 그러면서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할 계획이고, 친한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며 결혼식에 관련한 구체적 계획도 들려줬다.



이처럼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이하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증을 안긴다. 그동안 이하늘은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과시해왔다.

이하늘은 과거 한 방송에서도 "여자친구의 애칭은 예전엔 '모과'였다. 향기가 났다"라며 "요즘엔 '프라이팬'이다. 하도 달달 볶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여자친구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평소 나이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라며 "결혼식에서 친구들과 결혼사진을 찍어보면 확실히 드러날 것"이라고 결혼을 암시해왔다.

DJ DOC 멤버이자 이하늘을 오래 지켜본 김창렬은 "이하늘의 여자친구는 현명하고 사려깊다. 이하늘보다 정신연령이 높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악동에서 이제 한 여자의 든든한 남편이 되는 이하늘. 그가 11년간 당당히 키워온 사랑에 힘입어 어떤 가정을 꾸려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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