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영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는 20년간 대만을 공포에 떨게 한 바로 이 ‘빨간 옷 소녀’ 괴담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다.

영화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줄거리

허쯔웨이가 여자친구 션이쥔에게 프로포즈를 한 그 시각, 그의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진다.

다음 날 한동안 실종되었던 할머니의 친구가 나타나 그에게 연신 사과를 하는데. 불길한 느낌에 그는 할머니를 찾기 시작한다.

“내가 이름을 불렀어… 웨이의 이름을 불렀어…”

며칠 후, 이쥔은 응급실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실종되었던 할머니를 찾았다는 것. 응급실에 도착을 했지만 웨이는 보이지 않고 어딘가에 홀린 할머니는 웨이의 이름을 부르며 횡설수설한다.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그를 찾아 나선 이쥔은 이 모든 사건이 빨간 옷 소녀에 대한 도시괴담과 연관되었음을 직감하는데. 소녀는 누구이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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