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고 싶은 가이드북 시리즈 “시크릿”의 열세 번째 여행지는 발리
현지인들의 수첩 속 비밀 명소 358곳을 담은 참 예쁜 여행책
[출간 의의]
10년차 발리 여행 마니아가 깐깐하게 고른 스폿들만 골라담은〔시크릿 발리]
지금껏 어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발리의 숨은 명소들을 공개한다.
신들의 섬, 휴양의 정석, 예술의 메카, 서퍼들의 낙원, 풀 빌라 천국, 싱그러운 전원 풍경, 황홀한 석양, 수준 높은 파인 다이닝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무결점 휴양지 발리.
발리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유명 관광지와 친절한 추천 코스, 발리 최고의 일몰 포인트, 호사스러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골목골목에서 찾아낸 로컬 맛집, 트렁크를 가득 채울 만큼 다양한 숍, 고급스러운 스파 등 [시크릿 발리]가 엄선한 리스트는 발리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여행 전에 마련하는 발리 여행 기념품 1호 [시크릿 발리]
산뜻한 연두색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작고 예쁜 여행책. 12.5cm*17.5cm의 한 손에 잡히는 크기, 트렌드세터의 패션아이템인 가죽 클러치백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가뿐한 무게감부터 시선을 완벽히 압도한다. 외형은 심플하지만 여행 정보는 알찬 가이드북 [시크릿 발리]는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마련할 수 있는 기념품이 된다.
여행 중 한 번은 할리우드의 셀러브리티로 변신
일찍이 발리의 매력을 알아챈 외국인들이 장기 거주하면서 발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트렌디한 곳으로 거듭났다. 호화로운 풀 빌라들이 셀 수 없이 많고,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과 신진 디자이너의 부티크 숍이 곳곳에 포진해 있기에 단순히 동남아시아의 여느 휴양지이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발리를 찾는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발리를 제대로 즐기려면 하이힐이나 구두에 깔끔한 블랙 드레스나 슈트 한 벌쯤은 준비해 가야 한다. 낮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식당에서 나시 짬뿌르를 먹으며 여유를 만끽하다가 저녁이 되면 우아한 원피스를 차려입고 나이트 스폿으로 출동해 코스 요리를 맛보고, 칵테일을 즐기며 이중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 발리다. [시크릿 발리]는 할리우드의 셀러브리티로 변신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안내한다.
잘란 잘란 걷는 재미가 있는 발리 골목 산책
인도네시아어로 ‘잘란 잘란Jalan Jalan’은 산책을 뜻한다. 발리에는 우리의 삼청동처럼 크고 작은 카페와 핸드메이드 공방, 독특한 숍들이 즐비한 골목이 많다. 세련된 레스토랑과 호텔, 부티크 숍 등이 줄줄이 이어져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미냑 거리, 2~3평짜리 오가닉 카페와 비스트로가 모여 있어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하노만 거리, 하룻밤에 만 원도 안 하는 값싼 숙소와 저렴한 맛집이 곳곳에 숨어 있는 배낭여행자의 거리 뽀삐스, 발리에서 손꼽히는 미식의 거리 까유 아야 등 차로 이동한다면 절대 만날 수 없는 개성 있는 골목들을 소개한다.
발리의 몽마르트, 우붓의 갤러리 탐방
발리의 자연과 문화, 예술에 심취한 서양화가들이 우붓으로 모여들면서 발리는 자연스럽게 아티스트의 감성이 충만한 예술의 아지트로 거듭났다. 발리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의 작품과 다양한 현대회화를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네카 미술관, 우붓의 다양한 생활공예품과 예술작품을 전시해 놓은 아르마 미술관, ‘발리의 달리’라 불릴 만큼 강렬한 작품 세계로 유명한 블랑코 미술관 등 반드시 들러야 할 갤러리를 엄선해 소개한다. 평소 그림을 좋아하는 미술 애호가라면 발리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없이 행복하게 느껴질 것이다.
발리의 이런 곳 와 보셨나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발리 쇼핑 정보
발리는 트렌드세터들을 유혹하는 감각적인 숍의 집약지이며, 발리 여행을 좀 해 본 사람들은 발리가 쇼핑 천국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자이너 의류 숍, 발리 특유의 색감과 이국적인 아이템으로 가득한 인테리어 숍, 발리 해변에서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수영복과 서핑 숍, 천연 재료들로 만든 보디용품 숍 등 발리의 모든 쇼핑 정보를 [시크릿 발리]에 담았다. 무엇보다 발리 쇼핑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이다. 우리나라에서 몇 배는 비싸게 사야 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평소 쇼핑에 관심이 없던 여행자들도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게 된다. 발리 여행 중 근사한 레스토랑에 차려 입고 갈 만한 옷이 마땅치 않다면 부담 없이 한 벌 마련해도 좋을 것이다.
발리의 엑기스만 알고 싶다면, 인트로 페이지에 주목할 것!
발리에서 알찬 휴가를 보내고 싶거나, 짜여진 패키지여행 대신 여유로운 자유여행을 하고 싶거나,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허니무너라면 [시크릿 발리]를 선택하자. 책 맨 앞의 ‘인트로 페이지’에는 보기만 해도 즐겁고, 읽을수록 알찬 발리 여행 테마들이 풍성하다. 발리에서 꼭 맛봐야 할 로컬 음식과 슈퍼마켓 쇼핑, 로드 숍에서 찾은 뷰티템, 잠들지 않는 저녁을 책임질 나이트라이프와 마사지숍 등 단 50페이지만 섭렵하면 내 맘에 쏙 드는 발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별부록★ 모든 독자에게 드리는 발리 주요 지역 초대형 휴대지도
책 커버를 펼치면 가로 507mm, 세로 350mm 크기의 초대형 휴대지도가 된다. 뒷면에는 꾸따 & 스미냑 중심부의 주요 명소가 표시된 실측지도와 찾아보기 색인이, 앞면에는 우붓 중심부 & 누사 두아 지도가 수록되어 있고,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과 공항 정보, 관광 안내소, 은행, 병원, 사고 신고 등 긴급 연락처도 함께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