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대비, 휴교는 학교장 재량…우리 학교는?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태풍에 따른 각급 학교 휴교 검토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 해상 100미터까지 근접하면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학교가 휴교를 검토 중이다. 단 휴교 여부는 강제성이 없으며 각 시·도교육청 및 학교장 재량으로 실시된다.

가장 먼저 태풍의 영향권에 든 제주도는 태풍 북상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2일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30분까지 등·하교시간을 조정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등도 지난 22일 각급 학교에 ‘태풍 피해가 예상되면 학교장 판단에 따라 휴교 조치 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부산교육청도 집중호우 등 위험이 예상되면 23일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휴업 등의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학교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실정에 따라 자체 휴교를 결정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은 비상 시 학교 급별 휴교 일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생생한 리뷰보고 최저가로 산다 헤럴드 리얼라이프

▶리얼라이프 카카오플러스 친구맺기 ▶한입뉴스 ‘타파스’ 페이스북 친구맺기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