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릭은 'C'자를 그리며 서해로 이동, 서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북동진한후 백두산 인근 양강도 혜산인근을 통과해 중국쪽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북한의 수도 평양은 솔릭의 진로가 왼쪽에 치우쳐 있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을 것으로 봤으며 개성은 내륙 안쪽에 위치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
아울러 태풍이 할퀴고 갈 북한 지역은 엄청난 피해가 자명하다
참고로 초속 30m강풍은 나무를 부러 뜨리고 초속 40m의 강풍은 사람은 물론 커다란 바위까지 날려버릴 수 있다.
일본 기상청도 태풍 솔릭에 초긴장 하고 있다. 태풍 이동경로를 실시간 체크 대비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