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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스타] '한끼줍쇼' 고아라, 규동형제도 반한 흥+리액션 여왕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고아라가 흥 넘치는 면모는 물론 적재적소에서 리액션을 선보이며 규동형제까지 매료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안양시 관양동에서 밥동무를 찾아나선 고아라와 닉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얼굴천재' 특집으로 등장한 고아라와 닉쿤. 특히 고아라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얼굴천재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선 창문이 다 깨졌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저를 보고 환호해서 그렇다"라며 능청스러움을 보였다.

특히 그는 안양과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중학생 때 출연했던 드라마 '반올림'의 촬영지였던 것. 그는 주변 지인들과 자신에 얽힌 안양 인연을 공개하면서 무더위에도 수다를 멈추지 않았다.

버스에 오른 고아라는 "아버지가 공군이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이사를 많이 했는데, 진주와 사천 근처 삼천포 바닷가에서 가족들과 매일 나가 회를 먹었다"고 다시 한 번 수다본능을 자랑했다.

고아라의 모습을 본 이경규는 "질문 하나에 답이 계속 나온다"며 "질문 하나 하기가 무섭다"고 혀를 내둘렀지만 적재적소에 자신의 이야기에 리액션을 해주는 고아라의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아라와 강호동은 밥동무를 만나 함께 식사를 할 가족을 만났다. 제대로 된 밥이 없다고 걱정하는 주민에게 고아라는 "같이 밥 하면 되지 않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민의 집으로 입성한 고아라와 강호동은 텃밭에서 반찬을 준비한다는 가족을 보고 감탄하기 시작했다. 특히 고아라는 "오이 색깔 봐. 어떡해. 저 이런 색 처음봐요"라며 환호하는는가 하면 "어머 세상에 저희 너무 복받았나봐요"라며 기뻐했다.

고아라의 호응에 주민들 역시 미소를 머금으며 함께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잘 익은 김치를 보고 방언이 터진 고아라는 함께 요리를 준비하면서 "수저를 씻으면 될까요?", "가지 어슷썰기를 할까요?", "제가 썰게요"라며 주방 보조로 변신했다.

이어 그는 흥부자의 면모도 숨김없이 공개했다. '찰랑찰랑'을 잘 부른다는 그는 요리를 하던 중 방으로 달려가 즉석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방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질만큼 열창을 했다.

강호도 역시 고아라의 반전매력에 빠진 듯 연신 미소를 지으며 함께 흥을 돋궜다. 그의 모습에 요리를 준비하던 주민 역시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열창하며 무더위를 날리는 스테이지를 보였다.

강호도 역시 "올해 만나 본 밥동무 중에 최고의 흥바람으로 인정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고아라는 시작부터 리액션과 흥을 자랑하며 규동형제의 '인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밥동무를 만난 후에는 자신의 끼를 숨김없이 선보였다. 특히 리액션하면 어디가서 빠지지 않을 강호동 역시 엄지를 치켜들 정도로 남다른 흥을 공개한 고아라. 주민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면서 싹싹함까지 자랑했던 그의 모습은 시청자를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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