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특별시서울특별시
광역시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대전광역시울산광역시
특별자치시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
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
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미수복지역*함경북도함경남도평안북도평안남도황해도
미수복 경기도미수복 강원도
※ 현재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지 않은 미수복 지역은 자치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광역자치단체가 아님.

밑줄은 시청 소재지.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대덕구동구서구유성구중구


大田廣域市 / Daejeon Metropolitan City / 한밭 (고유어/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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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大田廣域市 / Daejeon Metropolitan City
국가대한민국
지역호서
면적539.86㎢
하위 행정구역5자치구
시간대UTC+9
인구1,516,241명
(2016년 9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2810.5명/㎢
광역시장권선택권트램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설동호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화목련
시목소나무
시조까치
시청 주소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00
(舊 둔산동 1420번지)
시 홈페이지/SNS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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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슬로건. 대전 연고를 둔 대전 시티즌대전 삼성 블루팡스 유니폼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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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마스코트인 한꿈이와 꿈돌이. 2009년 열린 전국 체전에는 한꿈이의 여성형 마스코트도 생겼지만 아쉽게도 따로 이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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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편의상 꿈순이라 부른다. 참고로 꿈돌이의 여친 이름도 꿈순이. 분홍색 꿈돌이 캐릭터다. 동명이인. 차라리 한꿈이 여친 이름을 한순이라고 부르는 게 낫지 않나? 아니면 한밭이니까 한꿈이 밭순이 하던지

현재 대전시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란에 보면 한꿈이와 꿈돌이만 짝을 이뤄 놀고있다. 꿈돌이가 유일한 캐릭터이던 시절, 꿈돌이와 친구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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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1][2]

파일:Attachment/대전광역시/Example.jpg
우성이산에서 바라본 대전 도심 전경. 가운데 뾰족한 탑은 한빛탑이다.




대전광역시 문화관광홍보영상 / 대전광역시문화비전(英文)

1 개요

충청권 제 1의 도시[3]이자 교육 [4] 과학 [5], 행정[6], 교통 [7]의 도시

대한민국 중남부에 위치한 광역시. 중부와 영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대덕연구단지가 조성된 한국 최대의 과학도시이며, 관세청, 특허청, 통계청, 중소기업청, 조달청, 문화재청, 산림청, 병무청, 국가기록원정부대전청사가 위치한 행정도시다. 또 계룡대와 인접해 있고, 자운대 등이 위치해 군사도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청주공항이 대전광역시청 기준 약 50분 거리에 있어 가깝고, 청주·세종·공주·옥천·금산·계룡 등을 대전권으로 두고 있다. 대전의 지리적 특성상 웬만한 곳은 자동차로 2시간~3시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이웃 세종특별자치시의 발전으로 차후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광역도시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인구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다음인 5번째로 많다.

2 역사

대전광역시 행정구역 변천사
충청남도 회덕군
(忠淸南道 懷德郡, 1895)
충청남도 진잠군
(忠淸南道 鎭岑郡, 1895)
충청남도 공주군 일부
(忠淸南道 公州郡 一部)
충청남도 대전군
(大田郡, 1914)
대전부
(大田府, 1935)
대덕군
(大德郡, 1935)
대전시
(大田市, 1949)
대덕군
(1949)
대전직할시
(大田直轄市, 1989)
대전광역시
(大田廣域市, 1995)

대전광역시/역사 참조.

3 문화

대전광역시/문화 참조.

3.1 언어

충청도 사투리가 쓰일 것으로 보이나 거의 쓰이지 않으며 표준어를 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실상 표준어의 남방한계선.

  • 대전 등지에서 표준어를 사용하는 원인으로는, 도시가 생긴지 100여년에 불과해 지역색이 적다는 점, 충청도 사투리서남 방언, 동남 방언과 달리 표준어에 상당히 가까우며, 수도권에 비교적 가까이 위치한 광역시라는 점, 각종 연구소와 정부, 군사 기관으로부터 유입된 타 지역 주민이 많기 때문이라는 점등으로 볼 수 있다.
  • 하지만 말투, 억양 등에서 충청도 사투리가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여? ~겨? 정도다. 물론 50대이상의 토박이들은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사람도 많지만 그 이하 세대는 대부분 표준어, 약한 충청도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 우에시다리의 어원은 일본어 우에(うえ, 上), 시타(した, 下)다. 청주와 공주 등 여타 유서 깊은 지역과 달리 대전은 대전역 인근에 형성된 일본인 동네의 비중이 컸기 때문에 일본 어원의 우에시다리가 뜬금없이 쓰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지방에 나와 사는 대전 사람을 아는 위키니트라면 한 번 시험해봐도 괜찮다. 대전 사람들에게 이 말을 듣고 다른 지역 사람들이 쓰는 경우도 있는데, 네이티브(...) 대전 사람이 들으면 이상한 박자로 해서 바로 구분이 된다. 원래 "우~에~시다리" 혹은 "우에우에시다리" 로 말하는데, 다른 지방 사람들은 "우에~시다리" 나 "우에시~다리" 이런 식.

물론 대전 내에서도 사투리가 심한 지역과 표준어화된 지역이 따로 있으니 대전의 모든 사람들이 이 어휘를 쓸거라 생각하면 안된다.
3대째 내려온다는 대전 토박이의 말에 따르면, 대전 특유의 억양이 있는데 그 억양이 굉장히 독특하며 거상의 조선짐꾼이 사용한다고 한다... 한번 들어보는 걸 추천.

자세한 사항은 충청 방언참조.

3.2 정치

대한민국 제 20대 국회 선거구 / 대전광역시
동구중구서구 갑서구 을유성구 갑
유성구 을대덕구

과거에는 신민주공화당, 자유민주연합, 자유선진당처럼 충청남도에 기반을 둔 정당이 강세를 보였다.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대전 6석의 지역구 중 자유선진당 5석, 민주당 1석이 당선되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선진당 시장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들 충청도 정당들의 전성기에도 유권자들의 충성도는 호남의 민주당에 대한 지지나 영남의 한나라당에 대한 충성도만큼 강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계획도시의 특성상 타지에서의 인구유입이 많아 지역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인구유입이 많은 지역에서 이러한 현상이 주로 나타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전형적인 예시가 될 것이고 섬이라는 폐쇄성에도 인구 증가율은 엄청난 제주도도 많은 경우 한 쪽으로 급격하게 쏠리진 않는다.

게다가 타지인들이 다른 성향투표를 하여 몰표를 상쇄시키는 원인도 있겠지만 타지 출신들과 섞이면서 향토주민들도 좀더 개방적으로 변했을 가능성도 있다. 역으로 인구유출이 극심하거나 인구 증감이 정체된 호남권 및 강원권, 경북 북부권은 다소 획일적 성향이 나타난다. 이중에서도 인구가 유출 수준인 호남권이 획일성향이 가장 강했고 영남권 내에서 경북권 그 중에서도 북부권이 비율적으로 더 강했다. 그리고 강원권의 경우 수도권에서 인구 유입이 활발한 영서보다 토박이들이 많은 영동에서 더 뚜렷했다. 반면 경남권은 광역시도 2개나 배출할 정도로 수도권과 더불어 인구 증가가 최상위권이다보니 정치 성향이 다양하게 나오는 편.

충청지역당에 대한 충성도가 높지않은 것은 충청남도에 기반을 둔 정당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정치가 영/호남 지역성이 심화되기 시작한 것은 대개 민주화가 시작된 1987년 대선때부터로 보고 있는데 그동안 충청권 지역성을 가진 정당은 없었다. 이는 충청 출신 김종필신민주공화당이 창당된 직후도 마찬가지라서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충청권에서 특정후보에 쏠리는 일은 없었다.

그러다 1987년 대선에서 영남과 호남의 강력한 지역후보 지지를 TV중계로 지켜본 충청권에서 우리도 뭉쳐야지 하는 분위기가 일어났고 이는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권의 신민주공화당 적극 지지로 나타나게 된다.

자유민주연합자유선진당을 거치면서 충청도 정당에 회의감이 많이 퍼져있다. 단적인 예로 자유선진당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한 석의 대전 지역구 의원도 배출하지 못했다.

탄핵 사태 이후 자민련과 구 민주당의 파멸적 결말은 바로 지역정당 체제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때부터 여전히 그 잔재가 남아있긴 하나 지역정당에서 양당제로 이행하면서 군소 정당 지지세력이 두 주요 정당에 흡수되는 '대압착'이 발생했다. 제3당 정도에 머무르며 상대적으로 기반이 취약했던 충청권 지역정당은 그 영향을 직빵으로 받아 지지기반이 대규모로 이탈하며 크게 쇠퇴했다.

"겉보기에는 느려보여도 결정적인 순간만 되면 손익계산 돌아가는 속도만큼은 무서운게 충청도 민심"이라는 말에서도 보이듯이, 충청권은 이 캐스팅 보터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아주 쏠쏠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세종특별자치시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 서부쪽은 세종시에 적극적이었던 정치인들이 많은 민주통합당이 이겼으나 세종시 영향권하고는 꽤 떨어져 있는 대전 동부쪽은 새누리당이 승리했다.

충북 지역은 과거 충청도 지역정당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홀대받은 역사가 있다. 대전-충남에 비해 충북은 상대적으로 지역정당 지지율이 낮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아예 지역정당이 거의 힘을 쓰지 못하는 편이다. 자유선진당 돌풍이 불었던 2008년 총선에서마저도 선진당은 충북에서 달랑 한 석 획득에 그쳤다. 심지어 2012년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득표율이 통합진보당(충청권은 진보정당 세가 약한 편이다)에게도 밀렸다. 이 충북 지역은 민주당 계열 정당에 대한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 충남이 세종시를 얻었다면 이쪽은 오송 분기를 얻었다.

결론적으로 대전광역시 사람들의 정치 성향은 상황에 따라 상당히 유동적인 편이며 주요 선거에서 영호남의 표가 극으로 나뉘고 수도권에서의 지지율이 백중지세일 때, 충청도 특히 대전의 지지가 결정적이다.

이와 비슷한 지역이 또 한 곳 더 있다. 바로 인천광역시. 충청도에 밀려 다소 묻히는 사실이지만 인천 역시 대선의 향방을 결정짓는 캐스팅 보터라 할 수 있다.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인천에서 이긴 대선 후보가 100% 당선이었다. 인천에 충청도 출신이 많아서 그런 걸지도...

1992년 대선부터 2012년 대선까지 대전-충남에서 승리한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 3당 합당으로 호남을 포위한 YS, DJP 연합으로 영남을 고립시킨 DJ와 같은 지역정치의 사례 외에도 2002년의 노무현 후보나 2007년의 이명박 후보 모두 대전과 충남에서 승리했고, 대선에서도 승리했다. 2012년 박근혜 후보는 절반이 조금 안 되는 득표율로 승리, 대선에서도 승리했다. 미국으로 치면 오하이오 수준. 때문에 최근 들어 각 방송사에서 대선/총선의 출구조사를 할 때면, 범충남권을 가리켜 '캐스팅보트'라고도 곧잘 표현한다.


2당 세계 대전 베를린

대전 내에서도 지역마다 정치 성향이 차이가 나는 것도 특징이다. 대체적으로 대전 동부(동구[8], 중구, 대덕구)는 보수 정당의 지지가 좀 더 강하고, 반면 대전 서부(서구, 유성구)는 야권 정당의 지지가 좀 더 강하다. 동구, 대덕구, 중구를 아우르는 구도심은 토박이들의 비율이 높은데 대체적으로 충청도의 정치성향 자체가 보수적인 것을 감안하면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대전의 신도심인 서구, 유성구의 경우 외지인의 비율이 많고 그 만큼 정치적 성향이 희석될 수 밖에 없다. 이는 충청도 전체를 봤을 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외지인 유입이 많은 당진, 천안, 아산, 세종, 청주흥덕, 청주서원, 청추청원, 유성, 서구와 진보적 성향이 강한 호남지역과 접경한 논산, 금산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이 당선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의 사실상 양강구도로 치러진 선거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민련의 승리로 끝났다. 사상 처음으로 시장을 가져갔으며 구청장 5명 중에 4명, 광역의원 22명중 16명이 당선되었다. 참고로 이 때 당선된 권선택 시장은 행정고시를 거쳐 고위 공무원을 역임하다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는데,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염홍철 시장이 전략공천되자 이에 반발해 탈당한 후 국민중심당자유선진당을 거치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당선되나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선진통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다가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흡수되자 이에 반발하여 열린우리당의 후신인 민주통합당에 복당하였다.

3.3 과학

대덕연구단지가 있다. 명칭과는 달리 대덕구가 아닌 유성구에 있지만, 대덕연구단지의 '대덕'은 현 대덕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옛 대덕군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덕연구단지 일대의 조성 당시 행정구역은 대덕군 탄동면, 구즉면이었다. 또 국립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 원자력 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표준과학연구소 등 외에도 기업산하의 많은 연구소들이 들어서있다. 이 연구소들은 과거에 비하면 덜하지만 지금도 자체적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공계열 박사학위 소지자들에게는 대학 교수직에 버금가는 좋은 직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일대에서는 "김 박사!"라고 외치면 10명 중 3-4명은 돌아본다고...

정부주도의 불균형발전 시기 1993년 열린 대전과학박람회를 전후해서 과학 관련 버프를 어마어마하게 받았으며 정부대전청사 등을 비롯해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요즘 같으면 지자체끼리 피터지게 싸워야 하는 걸 나름대로 손쉽게 많이 받아왔고,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소재 주요기관을 보면 지역마다 있는 지방청을 빼고도 국비로 유지되는 공공기관 수가 상당히 많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현재는 민영화되었지만 과거 공기업이었던 KT&G(구 한국담배인삼공사) 등 큰 규모의 기관들이 많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3년 기준 자산총액 약 24조 9,000억 원, 한국철도공사는 자산총액 약 22조 2,000억 원, KT&G(구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자산총액 약 7조 7,000억 원 등. 금융기관으로는 정부 유관기관인 신용협동조합 중앙회까지 있으니 대기업 부럽지 않은 정부 버프를 앉아서 받아먹는 중. 돈 찍어내는 한국조폐공사 본사도 들어서 있다.[9]

박물관도 여럿 있다.

  • 국립중앙과학관
  • 화폐박물관
  • 대전선사박물관
  • 천연기념물센터 - 천연기념물 연구가 주목적인 곳이라 전시관은 별로 크지않다.
  • 대청호자연생태관
  • 한밭교육박물관 - 앞에 삼성초등학교가 있다. 그 삼성이 아니다! 삼성동에 위치해서 삼성초다 그 삼성동도 아니다 대전 동구 삼성동이다!
  • 지질박물관 - 근처에 대전시민천문대가 있다.
  • 대전역사박물관 - 2007년 3월 개관한 박물관. 한밭도서관 부지 내의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을 2012년 8월 흡수하였다. 한밭도서관 부지 안에 있던 향토사료관은 낡은 시설물에다 관리도 영 좋지 않았다. 이후 대전근현대사관이 설립되면서 현재 대전지역 역사와 관련된 박물관은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선사박물관, 대전근현대사관의 3관 체제로 가고있다.

이 곳들은 괜찮은 곳인데 대전의 박물관 중에서도 각 4년제 대학 내 박물관들이나 시립박물관인 대전선사박물관은 영세한데다 시설과 전시물도 별로다. 특히 선사박물관은 한국 고고학에 관련된 적당한 책 한권 훝어보는 게 가는 것보다 나은 수준이다. 하지만 가장 충공깽은 충청남도 과학교육원전시관과 창조과학전시관이다. 과학교육원전시관은 서울과학관만도 못한 수준에이 말만으로도 감잡은 박물관덕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입구에는 쌈마이한 공룡 화석모형과 영구와 아기공룡 쭈쭈에 나올법한 공룡 모형을 세워놓고 있으며 생긴 것도 닯았다. 옴마야 세상에 시방 저게 뭐시여? 창조과학전시관의 경우 말 그대로 창조과학을 홍보하는 곳인지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제일 중요한 것으로, 여기 소개된 박물관들은 전부 입장료가 무료다. (일부 예외는 있다. 박물관 참고.) 창조과학전시관의 경우 자발적인 헌금을 부탁하고는 있다.

이 중 직간접으로 국비 운영 되는곳은 다음과 같다.

  • 국립중앙과학관 - 미래창조과학부 예산이 들어간다. 2013년이 되어서야 운영 좀 해보려는 법인화 시설인 국립광주과학관이나 국립대구과학관의 경우 운영비 문제로 기획재정부나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광주광역시청이나 대구광역시청에서 40%는 부담하라고 윽박지르는 상황이다. 반면 개관 시기도 한참 전이고 100% 국비에 직급도 1급공무원이 관장을 맡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있는 대전은 상당한 특혜를 보는 셈이다.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도 예산 문제로 쪼이기를 하려는지 책임운영기관에서 법인화 테크를 밟으려는 중이다. 법인화가 자율성이 높다는 게 말은 좋지만 관람시설 특성상 시설을 유지하려면 사실상 관람료를 비싸게 받을 수밖에 없다.
  • 화폐박물관 - 한국조폐공사 예산이 들어간다. 조폐공사 자체가 타국 돈까지 찍어 낼 정도로 알짜인 공기업이긴 한데, 카드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흑자폭이 점차 줄고 있다.
  • 지질박물관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예산이 들어간다. 부설로 지진연구센터를 두는데 북한이 핵실험만 했다 하면 기자들이 어슬렁거린다.
  • 한밭교육박물관 - 교육부 산하 한밭대학교 예산이 들어간다. 한밭대의 이전 명칭이 대전산업대인데 산업대를 설립해 준 지역이 몇 군데 없다. 서울산업대(현 서울과학기술대), 안성산업대(현 한경대), 진주산업대(현 경남과학기술대) 등이 있는데 교육부 예산 외에 한국과학기술원처럼 과학주무부처 예산도 지원받을 명분을 위한 꼼수성 의도도 있는 듯 하다. 국립대마다 대부분 박물관 하나씩은 까놓는데 심지어 육해공군사관학교도 각각 박물관이 따로 있을 정도다.
  • 천연기념물센터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예산이 들어간다. 정부대전청사가 생기면서 문화재청이 대전에 내려오고 국립문화재연구소도 대전에 생기고 천연기념물센터도 대전에 생기게 된다. 이것이 정부청사 버프!! 정부직접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그 사람들이 쓰는 돈이 지역에 돌아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며 건물 지을 때 지역건설업체도 수주확률이 생기는 등 눈에 안 보이는 파급효과도 있다. 주니어 도슨트라고 하는 어린이 해설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거 노동청 고소감이다. 그러니 여기 가서 주니어 도슨트라는 명찰을 단 학생을 본다면 과자라도 하나 쥐여주자.

그런데 단점도 있다. 앞서 말한 기관들이 모두 정부기관이라서 일자리 창출은 되긴 하지만 대전광역시에 지방세를 납부하는 기업체(공기업 포함)가 아니다 보니, 정작 대전광역시의 재정자립도는 그리 높지 않아서 교육이나 사회복지 투자가 어렵다. 이런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은 '청사직원과 연구원들이 쓰는 돈으로 먹고 사는 소비 도시'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우스꽝스럽게도 그 낮은 재정자립도가 지방에서 공업도시인 울산광역시와 버금가는 건실한 재정자립도라는 게 함정. 공업도시라는 특이성을 가진 울산을 제외하면 지방에선 그래도 가장 재정자립도가 나은 도시다. 명백히 대전은 정부기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 맞다.[10]

  • 참고로 YTN 뉴스 중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국의 주요 지역소식을 알리는 'YTN 지역 뉴스'에서는 대전광역시라는 명칭 대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라 표시하고 있었었다.(...) 파일:대전광역시 ytn.jpg

3.4 경제

의외로 1990년대까지는 꽤 걸출한 지역기업들이 많았던 곳이었다. 1980년대까지 방직, 피혁산업으로 유명했었고 공장이 있던 자리에는 하나같이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금강엑슬루타워, 버드내아파트, 삼성아파트 등이 대표적 충남방적은 왜...

과거에 자체 지방은행으로 현재는 하나은행에 합병된 충청은행이 있었다. 퇴출된 타 은행과 달리 지금도 하나은행이 충청은행 시절부터 40년 넘게 대전광역시청의 제1금고 은행이다.[11] 또 지역 백화점으로 동양백화점이 있었는데, 한화그룹이 인수하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되었고 과거 본점이었던 중앙로역 근처의 은행점은 NC백화점이 되었다. 그리고 서구 둔산동 928번지에 NC백화점을 더 짓고 있다. 지역기업으로 삼원식품과 청보식품이 있었다. 삼원식품은 1990년대 후반 해찬들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2세들이 식품 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어 CJ그룹에 우호적으로 인계한 후 2세들을 중심으로 골프장 사업과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다. 충남 금산 지역과 일본에 골프장사업을 하고 있고, 건물 임대업을 하고 있다. 청보식품(...)의 경우는 해당 문서 참고.

2015년 기준으로 타 지역에까지 어느 정도 알려진 회사로는 성심당, 알루코(구 동양강철), 더맥키스컴퍼니(구 선양주조), 진미식품, 계룡건설(시공도급 순위에서도 20위권에 있는 1군 대기업), 동아연필[12], 지도표 성경김, 장충동 왕족발, 금성백조(건설업) 등이 있다.

3.5 음식

대전광역시/음식 참조. 맛집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3.6 교육

대전광역시/교육 참조.

3.7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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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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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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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 블루팡스대전 KGC인삼공사
충청권 연고 기타 구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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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3위에 뽑힌 한화 이글스 기사. 참고로 이 조사는 한화 이글스의 암흑기였던 2014년에 조사된 내용이다.과연 보살

안습하게도 남자배구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운동 구단은 거의 꼴찌에, 실력도 최악인 도시.

충청 지역의 중심지답게 여러 종목의 프로구단이 소재한다. 그 중 KBO 리그 소속이자 1987년부터 대전광역시를 연고로 출범한 한화 이글스의 인기가 가장 높다. 그 외에 2003년, 2004년의 폭발적인 관중동원으로 대전광역시를 한때 축구특별시로 불리게 했던 K리그의 도/시민 축구단을 대표하는 대전 시티즌도 있으며, V리그 최강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남자 배구단과 삼성화재와 짝을 이루는 여자배구단으로는 대전 KGC인삼공사가 있다. 프로농구 팀은 KBL 출범 후 현대 다이넷(후에 걸리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팬 싸인회에 타임월드가 마비될 정도였으나 모기업 부도 후 KCC가 인수하여 전주로 도망치고 이제는 아무도 농구를 보지 않는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제외한 두 팀은 안습한 성적(...)을 기록중인데 대전 시티즌은 전통적으로 대대광강으로 알려진 하위권 도/시민구단의 일원이었고, 2014년 기적의 클래식 리그로 승격되는 기적을 얻기도 했지만, 2015년 챌린지 출신 클래식 팀이 그랬듯 고전하다 결국 다시 챌린지로 강등됐다. 한화 이글스도 2008년 이래 성적이 죽을 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친히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찾아 줌으로써 부처님 팬들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2016년에는 더욱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제는 거의 한화 이글스는 노장들의 무덤, 노장들의 흑역사를 만드는 구단이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

다만, 축구단을 제외하면 살려조몰빵배구라는 혹사 용어에 어울리게 만들어지게 된 건 안자랑. 이쯤되면 한국판 필라델피아

주요 스포츠 시설로는 한화 이글스의 홈 구장인 한밭야구장과 퍼플 아레나로 널리 알려진 대전 월드컵 경기장이 있다. 실내 체육관은 구 대전 현대 다이넷의 홈이이었고 현재 삼성화재 블루팡스 및 인삼공사 여자배구단의 홈인 충무체육관이 대표적.

그 외 내셔널리그 소속의 대전 코레일 FC가 위치해 있다 WK리그 소속의 대전 스포츠토토 여자 축구단은 2014년 옮겨왔으나 2016년 다시 구미시로 옮겼다.

프로야구팀이 존재하는 도시지만 고교야구팀은 한대화, 구대성, 정민철등을 배출한 대전고등학교가 유일하다. 이후 대전고등학교가 2016년부터 국제고등학교로 변경되면서 다른 고등학교로 야구부가 이관될 것으로 보였지만 동문들의 반발과 오랜 진통 끝에 국제고 전환이 무산되면서 그대로 가게 될 듯.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대전광역시/문화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4 교통

대전광역시/교통 참조.

5 지리

대전광역시는 5자치구, 2도심, 3부도심, 13지구로 이루어져있다. 대전광역시/지리 참조.

6 행정구역

7 이슈

7.1 동서 격차

서울에 강남북 격차가 있다면, 대전에는 동서 격차가 있다. 둔산신도시도안신도시와 대덕연구단지 등으로 대표되는 서쪽 지역과 구도심 지역인 동쪽 지역 사이의 경제적, 문화적 격차를 의미하는 용어로, 대전시의 시정에 있어 가장 큰 골치덩어리다.

서쪽 지역은 각종 신도시 개발(둔산, 탄방, 갈마, 노은 ,학하 등), 공공기관 이전(대전 정부종합청사), 대덕연구단지 조성 등으로 경제력 있는 지역민들과 높은 교육수준을 가진 외지인들이 모여들어 80-90년대에 도시를 형성한 반면, 일제시대부터 대전의 중추지역이었던 동쪽 지역은 주로 중-저소득층의 지역 토박이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데 별다른 개발 없이 계속해서 쇠퇴해가고 있다. 도안신도시 등의 개발을 비롯 서쪽 지역은 계속해서 호재가 발생하고 있어 동서 격차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동서격차가 얼마나 심한지 보고싶으면 대전버스 106번을 종점에서 종점까지 한번 타보면 된다. 노선이 도안신도시 - 유성온천 - 충남대 - 갤러리아타임월드 - 시청 - 둔산동 아파트단지 - 홍도육교 - 복합터미널 - 가양4 - 비래동 인데 유성구부터 시작해 대덕구 비래동까지 모든 구를 거쳐간다 유성구 , 서구 구간에는 개발된 아파트들과 바둑판식 도로 그외 시청 , 둔산동 타임월드 같은 번화가를 지나가지만 중촌4를 지나가면서 복합터미널을 제외한 구간을 보면 분명 같은 대전이 맞냐는 듯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상을 보자면, 서구는 50만명이, 동구는 24만명이 거주하고 인구에서도 서구가 2배 더 많고, 공시지가는 서구가 3배 더 높다. 유성구 역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대전지역 주요기관 35개 중 19개가 서구에 있지만 동구에는 하나도 없다. 대형병원 같은 주요 인프라도 서구에 몰려 있다. 다만 중구 구도심 지역에 충남권 최대 규모의 충남대병원이 있긴 하다. 평균학력과 교육격차는 더 심한편이다. 이 부분은 대전광역시/교육 문서를 참조하자. 결론적으로 동구는 대전역 정도밖에 내세울 것이 별로 없는 상황이다.

소득격차도 심각하다고 한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약간 과거의 일이기는 하지만 2007~2009년 당시 동구 대전여자고등학교 재학생의 거의 50% 정도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들어갔었다. 전교생의 절반이 극빈자에 속했다는 말이다. 당시 차상위계층이 아닌 기초생활수급자만 해도 대전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의 20~30% 정도였다.

이 동네는 2010년도에 아파트 단지가 생긴 관계로 이제는 많이 달라졌지만, 과거에는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살던 동네다.

대전시는 동서격차를 완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구도심 활성화 정책이다. 구도심 지역을 관통하는 대전천을 정비하기도 하고, 개발에서 밀려있던 대덕구의 도심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교량을 건설하고 도로를 정비하였으며, 대전복합터미널의 건설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산층 이상, 고학력자가 몰려 사는 서쪽 지역과의 격차를 좁히기는 어려워보인다.

현 상황을 보면 도안신도시로 인해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 정확하게 말하면 서부지역에서도 '서구'는 2000년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나 관저지구 외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고 봐도 좋으며 유성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서구의 경우는 도안신도시가 생기면서 비둔산권인 변동, 도마동, 복수동, 정림동, 가수원동은 오히려 인구가 줄어들면서 망해가고 있다. 특히 가수원이야 도안신도시로 인해 상가도 새로 생기는 등 나름 특혜를 받았지만 나머지 동네는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중. 특히 서구 정림동 지역은 10년 전 23,000여명에 달하던 인구가 17,000명까지 줄어들었다. 앞으로도 더욱 줄어들 예정.

그리고 유성구의 경우 95년 기준 인구 10만여명에서 2015년 기준 33만5천여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대전의 다른 구의 인구가 줄어들어도 유성구는 계속 늘고있다. 유성구의 면적이 넓고(동구도 넓지만 다 산이라서 개발할 곳이 거의 없다. 심지어 동구 가오동은 개발하다가 그냥 중간에 중단.) 개발할 땅도 아직 남아있는데다가 아직 자립이 약한 세종시에서는 간단한 일도 유성이나 둔산으로 간다. 출퇴근시간 반석역 앞 990번버스 정류장만 봐도 알 수 있다.

동부지역의 마지막 희망은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인데... 진행 속도를 보면 영...

7.2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을 두고 건설 방식의 문제(트램/자기부상/지하철) 등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지하철은 재정상 무리가 있고 중앙 정부에서도 지원해주지 않아 어려운 것으로 결정났다. 결국 노면전차로 할 것인지, 고가를 세워 자기부상열차로 할 것인지가 핵심이다. 고가가 도시 경관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저심도 자기부상열차 안도 나온 적 있으나 재정이 없어서 망했어요. 그러나 염홍철 시장 때 고가 자기부상열차로 결정되어, 이대로 논란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새 시장직에 권선택 후보가 당선되면서, 순식간에 트램 방식으로 뒤집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사실상 현재 도시철도가 있는 광역시 중에서는 제일 실패를 보고 있는 광역시라고 볼 수 있겠다... 광주는?? 그래도 광주는 건설방식은 결정이라도 됐지..

2016년 6월 기준으로는 트램 문제도 시끄러운 상황에서 이제는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노선 중첩으로 인해 노선 문제까지 다시 튀어나왔다.

8 자매결연 지역

자매결연 지역이 많은데, 이 중 가장 먼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 일본 시마네大田市이다. 한글로는 '오다 시'라고 쓴다. 오다시역도 있다!!! 이 오다시와의 자매결연은 시마네 현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이 관계는 사실상 깨졌다.

대전시와 자매 결연을 한 도시는

등이 있다.

9 대전 출신 인물

10 관련 문서

  1. 진짜 정문은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지만, 사실상 시청 뒤편의 출입구로 드나드는 사람이 많기(시청역 출입구가 이쪽 인근) 때문에 그 출입구가 사실상의 정문이다. 그래서 주소가 '명목상 정문'과 맞닿은 둔산남로가 아닌 '사실상 정문'과 맞닿은 둔산로로 명명되었다.
  2.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대법원으로 나왔다.정작 대전지방법원은 정 반대에 있다(...)
  3. 대전정부청사, 대전고등/지방법원, 대전고등/지방검찰청, 대전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토관리청, 대전지방철도청, 대전충청지방우정청, 충청지방통계청, 대전지방기상청, KBS대전방송총국, 대전문화방송, TJB대전방송,등 충청권 전체를 아우르고 관할하는 대표적 도시이다.
  4. 한국과학기술대학교,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대전대학교,한남대학교,우송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을지대학교외 다수 전문대를 보유한 교육도시이다.
  5.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한국의 과학기술 관련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총밀집해 있다.
  6. 정부대전청사가 설립되어 청급 중앙행정기관이 있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공기업 본사가 많다.
  7. 허브이자.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당진대전고속도로가 분기하는 중심 지점이기 때문에 물류 센터가 많다. 철로의 경부고속선 경부선, 호남선등 역시 한국의 중남부 중심도시 답게 국가중추역대전역, 서대전역 충청권 최대 종합버스터미널대전복합터미널도 관련이 깊다.
  8. 하지만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34%를 받고 민주통합당 후보가 33%를 받아 박빙이였다.
  9. 진짜로 돈을 찍어내는 곳(조폐창)은 경산시 갑제동에 있다.
  10. 사실 재정자립도라는 것은 소요재정을 얼마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척도이지 얼마나 부유한가를 나타내는 척도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입이 적어도 세출도 적다면, 즉 못 벌어도 안 쓴다면 재정자립도는 높아진다. 오히려 세입이 적으면서 세출이 많은, 다시말해 자체예산은 없으면서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잘 타내서 펑펑 써제끼는 경우 재정자립도는 오히려 낮아진다.바꿔 말하자면, 재정자립도가 나쁘다는 것은 세입도 적으면서 나랏돈 펑펑 쓴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각종 사업이 예산크리로 다 짤리는 것을 보면 중앙정부에서 돈을 타내는 실력이 부족한가 보다. 오죽하면 정부의 TK편중 예산 각성하라는 현수막이 도시 곳곳에 붙었을까...
  11. 인수합병시에도 대전답지 않게(...) 대전 시민들의 직접적 반대 여론이 어마어마해서 한동안 대전 지역 하나은행은 충청하나은행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TV 광고도 때렸을 정도. 현재는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로 재편됐다.
  12. 우송대학교가 이 회사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