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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 ‘나도 엄마야’, 7.5%로 출발…전작 비해 하락세에도 ‘1위’


[DA:시청률] ‘나도 엄마야’, 7.5%로 출발…전작 비해 하락세에도 ‘1위’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가 이인혜와 우희진의 기구한 사연을 앞세워 첫 방송부터 아침극 1위 자리에 올랐다.

28일 첫방송된 아침극 ‘나도 엄마야’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남편과 뱃속아기를 잃은뒤 다시 악착같이 살아가려 하지만, 빚쟁이들에게 내몰리며 힘겨워하는 지영(이인혜 분), 그리고 현준(박준혁 분)과 사랑해서 결혼은 했지만, 불임으로 인해 시부모에게 압박받고 있는 경신(우희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드라마는 인물들간에 이야기가 스피디하게 전개되면서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덕분에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해피 시스터즈’ 마지막회 시청률 11.2%에 비해 뚝 떨어진 기록. 하지만 경쟁작인 KBS TV소설 ‘파도야파도야’가 6.6%에 그치면서 ‘아침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더불어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서도 ‘나도 엄마야’는 9.5%를 기록, 8.2%에 머문 ‘파도야파도야’를 이기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 관계자는 “‘나도 엄마야’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전개해갈 대리모라는 설정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담기위한 첫발을 내디뎠고, 이처럼 아침극 1위에 등극하면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이제 경신과 지영이 인연이 되어가는 과정이 전개되니 재미있게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주중 오전 8시 30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3회는 5월 30일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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