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건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 257회에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박승건의 출연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은 이날 모처럼 회사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자신의 외국 컬렉션 무대 기록을 지켜보던 한혜진은 새삼 감회에 젖어드는 모습이었다.

회사에 방문한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바로 런던 컬렉션이 나가게 될 모델을 뽑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박승건, 이혜정이 함께 자리했다. 박나래는 “박승건 디자이너님 구레나룻 숨 좀 쳐야 될 거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승건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첫 해외 컬렉션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선발된 모델은 박승건 디자이너의 무대를 통해 해외에 데뷔할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었다.

이혜정과 한혜진은 현역시절로 돌아간 듯 폭풍 워킹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극 받은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이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