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한혜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은 디자이너 박승건의 런던 컬렉션 모델 오디션에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대선배의 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톱모델인 한혜진은 앞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뉴욕 진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한혜진은 "회사 대표님이 가라고 사셔서 뉴욕에 진출하게 됐다"며 "당시 뉴욕에 가기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한국에서 7년이나 일했는데 거기 가서 신인의 자세로 다시 일해야 한다는 게 무서웠다"라며 "뉴욕에서 돌아온 뒤 개런티가 4배가 올랐다. 그것 때문에 (대표님이) 가라고 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외국 사람들이 뉴욕, 파리에서 한국 모델들을 선호한다"라고 말했고, 송경아는 "중국시장이 커지면서 아시아 모델들이 옷을 입으면 잘 팔린다. 중국시장이 블루 오션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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