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특강·1대1 컨설팅… 2030부터 6070까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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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8.25. 오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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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동산 트렌드쇼]


24일 개막한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는 내 집 마련이 고민인 20~30대, 은퇴 후 자산 관리를 고민하는 중장년층, 노후 설계를 고민 중인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은 개막식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한국경제에 저성장이 고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부동산 시장과 건설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소비자들에게 건전한 투자 방향을 제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안마의자와 카페 등 편의 공간과 무료 타로·운세 코너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와 제휴한 회사들의 부스와 특별 강연장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한은행이 최근 출시한 경매정보 플랫폼 '신한옥션SA' 부스에는 경매 물건의 권리분석 정보를 날씨 아이콘 형태로 보여주는 모니터 화면에 관심이 쏠렸다.

자산관리·세무·경매 관련 일대일 부동산 컨설팅 상담도 북적였다. 자산관리 상담을 받은 김모(67)씨는 "지금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가 곧 재건축에 들어갈 것 같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유용한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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