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안심지대, 불명예의 늪 '탈출구는' ... 기숙사마저

공공장소 화장실 등에 설치되어 문제가 됐던 '몰카' 문제가 뿌리 뽑아질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는 5일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전국 오천여 곳에 '몰카 안심지대'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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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카 안심지대

네티즌들은 "bd*** 이번 기회에 몰카 뿌리뽑자. 더러운 것 쳐다보는 건 병이다. 유포자들 각성해라" "we*** 유포자들에게 엄벌을 처해야 함. 법이 무르니까 이러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몰카로 인한 문제가 잦았다.

지난 5월에는 한 고등학교 기숙사 몰카 캡쳐사진이 유포되어 논란이 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드크로키 모델로 나선 남성의 몰카 사진이 떠돌아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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