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지역 숙원사업 '냉천 인도교' 이달 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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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오천 냉천교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이달 말 개통을 앞둔 오천 냉천 인도교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공사현황을 청취하고 마무리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오천읍 냉천을 가로지르는 '오천 냉천 인도교'는 문덕 택지개발지구와 오천 구도심을 연결하는 연장 127m, 폭 4m의 인도교로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인도교가 완공되면 오천 원동·문덕지구 등 신도심과 구도심 간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주민의 생활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시장은 "인도교를 차질 없이 개통해 통행에 불편을 겪던 오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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