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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우즈벡·일본vs사우디'…오는 27일 펼쳐질 아시안게임 8강 대진 완성됐다

한국이 금메달에 도전하는 아시안게임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이제 단 8팀만이 남았다. 한국이 금메달에 도전하는 아시안게임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일본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0 승리를 따냈다.


신승을 거둔 일본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치열할 승부를 펼칠 8강 대진표도 완성됐다.


경기는 모두 오는 27일 열린다. 먼저 오후 6시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인사이트네이버 스포츠


한국으로서는 '우승 후보' 우즈베키스탄을 생각보다 일찍 만나게 된 점이 부담스럽다. 하지만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득점 기계' 황의조와 이란전에서 제 컨디션을 되찾은 이승우, '캡틴'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경고 누적으로 이란과의 16강전에 결장했던 '수비의 핵' 김민재의 복귀도 반갑다.


두 팀의 경기가 끝난 뒤에는 '쌀딩크' 박항서의 베트남이 시리아와 경기를 가진다. 박항서의 매직이 중동 복병 시리아도 무너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뉴스1


다른 경기장에서는 아랍에미리트가 북한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다음은 8강전 대진표. 경기 시간은 모두 한국 기준이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경기일 : 8월 27일


오후 6시 :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 사우디아라비아 VS 일본


오후 9시 30분 : 시리아 VS 베트남 / 아랍에미리트 VS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