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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숨바꼭질' 인물관계도, 이유리X엄현경X김영민X송창의…작가 누구?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 숨쉴 틈 없는 전개와 이유리의 열연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

'터널'과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인물관계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유리(민채린 역)와 엄현경(하연주 역)의 라이벌 관계이다. 극 중에서 이유리는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퍼시픽의 전무로 기획하는 상품마다 완판을 시키는 실력파이자 재벌의 상속녀. 반면 엄현경은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지금은 메이크퍼시픽 영업소의 방문판매를 하는 사원이다.

송창의(차은혁)와 김영민(문재상) 역시 경쟁자 구도이다. 재벌들의 재벌로 통하는 태산그룹의 수행기사 겸 비서인 송창의와 태산그룹의 후계자인 김영민의 관계는 묘하게 이유리, 엄현경의 관계와 닮아있다.

송창의는 엄현경과 사실혼 관계이며 이유리는 김영민과 정략결혼으로 얽혀있다.

이 외에도 이유리와 가족관계를 이루고 있는 정혜선, 조미령, 이종원과 엄현경의 엄마로 등장하는 서주희와 엄현경의 첫사랑 상대인 안보현, 그리고 김영민의 아버지이자 태산그룹 회장 역의 윤주상까지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심어주는 다채로운 배우들의 앙상블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극에 몰입하는데 톡톡히 한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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