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박보경 "월 수입 30만원일 때 결혼...그 자체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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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는 8일 진선규·박보경 부부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에 포토그래퍼와 스태프 모두 놀랐다고.
진선규는 화보 촬영 중 “아내는 집에서도 예쁘다”라고 말하며 박보경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박보경은 진선규의 말대로 육아로 인한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미소와 포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진선규는 “사실 아내 입장에서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었는데, 저보다 더 여유롭게 해서 놀랐다”면서 “같이 촬영하니까 집에 함께 있는 느낌이 들어 더더욱 편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보경은 “화보 현장이 익숙하지 않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우리 남편이 곁에 있으니까 역시 든든하다”고 미소 지었다.
또 진선규는 결혼 뒷이야기에 대해 “대학교 때부터 인연이 닿은 선후배 사이였다. 그때는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같은 극단에서 활동하게 되다 보니, 매일 만나게 됐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박보경도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우리의 월급이 각각 30만 원에 불과했다. 둘의 연봉을 합쳐도 720만 원 밖에 되지 않았을 때다. 결혼식을 올린 것 자체가 작은 기적이었다”며 웃었다. 그럼에도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그냥 진선규라는 분이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경제적인 부분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지금도 오빠가 집에서 다 양보하고 배려해 줘 싸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결혼을 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선규·박보경 부부의 화보는 지오아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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