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축구 연장전의 사투 끝에 한국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27일 진행된 한국 우즈벡 경기는 초반 리드에도 피말리는 경기로 이어졌다. 이에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고, 우즈벡 알리바예프 선수가 퇴장해 눈길을 끌었다.

우즈벡 알리바예프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으로 한국팀이 우세하게 됐으며, 황의조가 얻은 상대팀의 실수를 황희찬 선수가 깔끔하게 PK골로 성공시켜 승리가 확실시 됐다.

황희찬 선수는 중계 카메라 앞에서 유니폼을 벗고 그간의 설움을 풀었고, 경기가 종료된 후 선수들은 준결승 진출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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