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방송 예정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은 결방을 확정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대한민국vs우즈베키스탄 경기 연장전이 결정되면서 급히 편성을 변경, 자막을 통해 공지했다.
한편 KBS 2TV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과 행복을 담는 드라마. 이영아(한가영 역), 홍수아(강세나 역), 강은탁(윤정한 역), 심지호(강현기 역), 박광현(한두영 역)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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