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베트남과 시리아 중계에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부터 베트남과 시리아의 8강 축구 중계가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시리아 중계가 한국 우즈벡 경기만큼 관심이 모아지는 까닭은 우승한 팀이 한국과 오는 29일 4강전에서 승부를 겨루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현지에서 '쌀딩크'라 불리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매직 효과로 엄청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한국과 4강 경기를 치를 상대 국가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현지에서 ‘쌀딩크’라 불리며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을 보는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