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오늘(27일)로 10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지금 아시안게임을 해? 이런 분들도 계시지만 TV 틀어놓고 맥주 마시면서 대한민국 화이팅 이렇게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특히 어제(26일)는 여자카누 용선 500m에서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따내며 새 역사를 썼는데요. 후반부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과연 최종 목표인 2위 수성 가능할까요? 관련해서 최동철 스포츠 대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남북 단일팀 사상 처음으로 종합 국제대회 첫 금메달이 카누 용선에서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도 SNS에서 격려했죠?
Q.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축구 이야기 해볼까요? 우리나라 남자축구가 오늘 오후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진출을 위해 대결하게 됐는데요, 조현우 골키퍼가 출전이 힘들게 됐다고요?
Q. 우즈베키스탄도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의 전력이라던데요?
Q.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8강에 오르면서 온나라가 축제 분위기로 응원단이 자카르타로 몰려 오고 있다던데요?
Q. 북한축구팀도 8강에 진출, 잘하면 결승전에서 남북한이 만날 수 있다고요?
Q. 이제 야구 이야기로 넘어가죠. 어제 첫경기 대만이랑 붙었는데요. 우리가 졌어요?
Q. 일부 네티즌들이 일부 선수들의 군문제 때문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고 있다고 하던데 "은메달 기원" 이런 이야기 나오더라고요. 이게 무슨 말인가요?
Q. 아시안게임이 오는 일요일에 마무리 되죠? 그동안 많은 경기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여자 체조의 여서정 선수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도마에서 금메달 획득하는 장면은 참 감동스러웠어요.
Q. 그런가하면 김한솔 선수는 도마 연기를 완벽하게 한뒤 흥분해서 심판에게 인사 안한 벌점으로 은메달에 머무르는 황당한 사건도 있었구요?
Q. 저는 해외 선수 중 이 선수가 눈에 띄더라고요. 일본의 여자수영 선수인 이케에 선수 8개 종목에 출전해서 금6, 은 2개를 차지했더라고요?
Q. 마지막으로요. 우리나라 종합 2위가 목표죠?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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