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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요정의 밤생활?"…'야간개장' 성유리, 공감하게 되는 당신의 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원조 요정의 바쁜 밤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밤 SBS 플러스에서는 예능 프러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이 첫 방송됐다. '야간개장'에서는 MC 성유리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성유리는 '야간개장'을 통해 자신의 집과 일상 등 사생활을 처음으로 방송에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에게 리코더 불어주기, 내레이션 스케줄, 골프 연습 등으로 낮을 보낸 성유리는 이어 낮보다 더 바쁜 밤을 맞이했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 성유리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성유리는 그림을 그리고 남편 안성현에게 보여주며 상황극을 펼쳐 알콩달콩한 신혼을 자랑했다.

또한 성유리는 새벽 3시 야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인스턴트 음식 하나를 만들어도 플레이팅에 심혈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했다. 성유리는 맛있게 떡볶이를 먹은 후 헤드폰을 끼고 전자 피아노 연주를 했다. 길고긴 밤이었다.

성유리는 "만으로 17살 때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땐 하루에 거의 20시간 일했고 그게 몸에 베서 잠을 잘 수 없었다. 병원에 갔더니 저처럼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았다"며 "밤에 자유시간을 가지자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밤이 즐거워지고 기다려졌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밤에 일찍 자야겠다는 강박관념을 없애고 나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씩 만들었다고 전했다. 불면증에 고통 받기 보다는 불면증을 즐기는 긍정적인 모습.

성유리의 밤생활에 누리꾼들은 "저도 오랜 불면증이 있다. 이해된다" "어떤 방식이든 본인이 행복하면 된다" "저도 불면증을 극복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각자 사는 모습을 다르지만 불면증이라는 모토로 이해하게 되는 성유리의 밤이었다. 앞으로 성유리가 또 어떤 다양한 활동으로 고요한 밤을 채울지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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