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임 통계청장 "통계를 특정 해석을 위해 생산하지 않을것"

조주연

tbs3@naver.com

2018-08-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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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은 "통계를 특정한 해석을 위해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오늘(28일) 대전정부청사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불거진 통계청 외압 의혹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신뢰성 논란이 나온 가계동향조사와 관련해 시계열을 단절하거나 수정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내부적으로 토론을 거쳐 발전 방안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선택지에 수정이나 폐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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