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물 94채 침수...전국적으로 이재민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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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8.28.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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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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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지금까지 농경지 381ha가 침수되고, 이재민 2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일요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광주 남구와 충북 영동, 경남 함안 등에서 18세대 2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대전에서만 주택과 상가 등 건물 94채가 침수되는 등 전국적으로 120건의 건물 침수 피해가 났습니다.

농경지 피해도 잇따라 경남과 전남, 전북을 중심으로 381ha가 침수됐습니다.

이밖에 11개 국립공원 탐방로 350여 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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