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기타

바이오주 혼조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녹십자셀 파미셀은 올라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8-28 18:2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신라젠과 녹십자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파미셀 주가는 상승했지만 메디포스트, 올릭스, 휴젤 주가는 하락했다.
 
바이오주 혼조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녹십자셀 파미셀은 올라
▲ 문은상 신라젠 대표.

28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1.66%(1100원) 오른 6만740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이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과 시너지를 높일 면역관문억제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기업별로 엇갈렸다.

녹십자셀 주가는 4.65%(2400원) 뛴 5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고 에이치엘비 주가는 3.63%(3600원) 오른 10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1.17%(600원) 상승한 5만2천 원에, CMG제약 주가는 0.61%(30원) 오른 4955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필룩스 주가는 1.05%(150원) 내린 1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 주가는 0.20%(50원) 하락한 2만435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23%(50원) 내린 2만1950원에, 앱클론 주가는 1.70%(800원) 떨어진 4만6350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파미셀 주가는 3.24%(550원) 뛴 1만7550원에 장을 마쳤다.

안트로젠 주가는 3.12%(3천 원) 상승한 9만91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2.75%(500원) 오른 1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1.51%(90원) 뛴 605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63%(400원) 상승한 6만4천 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34%(30원) 오른 898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74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1.29%(500원) 내린 3만84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2.78%(2700원) 하락한 9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6.99%(1500원) 뛴 2만2950원에 장을 마쳤고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2.13%(2200원) 상승한 10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1.97%(160원) 오른 8270원에, 셀루메드 주가는 0.39%(50원) 상승한 1만2750원에, 바이로메드 주가는 0.09%(200원) 오른 22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인스코비 주가는 1.61%(160 원) 내린 9800원에 장을 마쳤고 올릭스 주가는 3.44%(1800원) 떨어진 5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0.81%(5200원) 내린 63만4천 원에, 휴젤 주가는 2.01%(8600원) 떨어진 42만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