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몇개 적어볼께요

쏘우 1,2,3

파이널쏘우

444

큐브 제로,1,2

데스 터널

난 항상 네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있다

케이브

데드워터

스크림 1,2,3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이건..아닌가?;;)

제가 적은것은 순위별이 아니고 그저 제가봤던 스릴러중 재밌었던것을 꼽은 것입니다

굳이 제가 추천하는 영화를 보지 안으셔도 됩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일부 분들은 영화 포스터를 넣고 해설위원들의 해설을 그대로 넣어버려서 답변을

읽기 싫게 만드시는데 저는 제주관적인 설명이나 주석을 어느정도만 달아놓겠습니다.

1.큐브(외국영화)

시리즈 물입니다. 큐브1은 배경설명같은것은 하지않고

큐브(질문자분도 보셨을겁니다 손으로 돌려서 그림을 맞추고 하는것)

모양의 거대한구조물에 각각 하나의방이 굉장히 많은데(대략 17000개) 그중 하나의방안에

사람들이 6명(도둑,의사,수학자,군인,정신이상자 등등..) 정도 있는걸로 시작합니다.

각각방에 함정이(함정이 굉장히 잔인..)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는데

그 사람들이 탈출하는과정을 그린 영화로써 각각의 방마다 긴장감을 조성하고 배우들간의 갈등을

잘 그린영화로써 네이버영화 평점도 대력 9점으로 높은편입니다.

(탈출물이 아닙니다. 탈출순간의 감동, 동지들과 동고동락,배고프고 목마름. 그런것은 없구요..

별뜻없이 숨막힐듯한 스릴러물로 보시는것이 좋겠네요. 10점만점에 9점정도.

2.고티카(외국영화)

개인적으로 혼자보고 굉장히 무섭게 봤습니다

미국에 한 교도서의 정신과 의사인 여성이 집에돌아가서 귀신에 씌여 남편을 죽이고 교도서에 수감된뒤

귀신에 시달리기도 하며 귀신이 주는 암시로 남편을 죽인 사건의 전말을 풀어 가는영화로써

깜짝 깜짝놀래키는부분도 상당수있고 전체적으로 긴장감을 조성시키며

마지막에는 반전도 약간있는 영화로 혼자보시면 되게무서운 영화입니다.

지금도 이글쓰면서 고티카의 무서운장면들이 떠올라서 조금 무서울정도.. 10점만점에 10점.

3.스크림(외국영화)

(스크림의 표지본을 보여드리는것보단 스크림의 대명사인 하얀가면을 보여드리는것이 더 났겠다고생각해서

스크림에서의 가면을 올렸습니다)

스크림은 정말 유명해서 질문자분도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3편까지 있고 세편다 볼만합니다.

스크림은 하얀색에 절망하는듯한 표정의 가면을쓰고 주인공(시드니)의 친구들을 차례차례 죽이고

마침내 시드니까지 죽이려는 범인을 결국 시드니가 범인을 밝혀내고(밝혀 내기보다는

범인이 스스로 드러냅니다..) 범인을 죽인다는 내용입니다

1편의 후속편에서도 (2편,3편) 시드니가 나오고 시드니를 죽이려는 스크림이 또 어떤이유에서 생기는것을

기본스토리로 하고 있습니다.

스크림은 범인이 시니의 주변사람들중 하나라는 반전을 주고 범인과 살해당하는사람의 묘한심리전.

피해자를 죽이기전 전화를걸어 겁을주는 범인의 행동등 스릴러물중 최고의 영화라고 할수있습니다.

필자는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10점만점에 9.5

4.디아더스(외국영화)

 반전을 위한영화로써 일부 네티즌 평을 보면 저는 아직 보지 못한 식스센스와 비슷하다는 영화.

배경은 조금 옛날배경이고 집은 거대한 저택. 직사광선을 받으면안되는

아이들을위해 주인공은 늘 커튼을 쳐두는데, 새로 집에 들여온 하인들을 통해 반전에 점점 도달하는내용.

후에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제가 개인적으로 꽤나 재밌게 본영화입니다.

주인공의 연기가 돋보였고 으스스한 사운드가 절묘한영화입니다.

10점만점에 8점정도? 여하튼 마지막 반전이 참 맘에든 공포물로 그렇게 무섭지는 않고

첫부분은 조금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5. 나비효과(외국영화)

무서운것을 기대했다면 절대 보지말아야할 영화.

범인과 피해자의 쫓고쫓기는 추격전 같은것을 보시려면 절대보지말아야 할 영화;

Chaos이론 (나비의 날갯짓 한번이 지구반대편에서 태풍을 부를정도로 거대한 결과를 만들어낸다)를

기본전제로 해서 나비효과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영화입니다.

사건 진행상 스릴러로 10점만점에 11점을 주고싶을정도로 너무 재밌는영화입니다.

사진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어렸을적 중간중간 기억이 끊기는 병?(맞나?)같은 기이한 현상을 겪는 소년인데

기억을 잃지 않기위해 늘 일기를 써오다 어느날 대학에서 우연히 일기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

어렸을때 친구들과 자신이 겪었던 비극을 되돌리고 현재로 돌아오고 다시 돌아가서 바꾸고 현재로 돌아오고

그러면 그럴수록 점점더 현재의 자신은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영화로써 고리타분 할 수도있는

시간여행을 다루지만 충격적인 반전이 깔려있고 마지막 주인공의 선택이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저는 마지막 결말부분을 감독판과 일반판 둘다봤는데 감독판이 궁금하시면 밑에 내용추가를 해주세요.

여하튼 제가 추천한 5개의 영화중 가장 재밌게봤던 영화.

필자는 고전 명작영화 뒤지는게 취미인 사람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