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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두나 "친오빠가 김국진과 몸매까지 진짜 닮았다"

 



배우 배두나(맨 위 사진 오른쪽)가 데뷔 초 방송인 김국진(〃 〃 〃 왼쪽)이 뒤를 봐준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친오빠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출연했다.

이날 배두나는 "차태현 오빠와 '최고의 이혼'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 오빠가 '라디오스타' 녹화 있는 날에는 드라마 촬영이 없다. 그래서 어차피 쉬는 날이라 나왔다"라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그런 배두나를 보며 스테파니 리는 "평소 배두나 선배님을 좋아했다. 선배님이 스태프들에게 의자를 선물한 사진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찬은 "두나가 '센스8' 할 때에도 네임태그를 만들어서 다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두나는 "드라마 첫 촬영을 하는 날, 차태현 선배의 스태프들은 의자를 갖고와서 앉더라. 우리 스태프들만 서있길래 안 되어보여서 의자를 선물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배두나는 김국진이 뒤를 봐준다는 소문에 대해 "그런 소문이 데뷔 초에 났었다. 매니저가 없어서 오빠가 나를 데리고 다녔다. 우리 오빠가 진짜 김국진과 닮았다. 오빠가 50kg대에 마르고 하관이 작다"라며 "그래서 그런 소문이 돌았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국진이 "배두나를 마주쳤는데 너무 나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더라. 친오빠 보듯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두나의 오빠 배두한은 현재 광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배두한 감독은 2008년 박카스 CF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2010년에는 SK텔레콤 CF ‘행복기변’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배두나와 직접 SPA브랜드 유니클로 CF에 함께 출연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유니클로CF·박카스CF·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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