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스타벅스 도미노피자 ​bhc치킨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달 10일부터 우선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매장은 종이 빨대에 대한 장단점 파악 및 고객 선호도 조사 등을 실시할 목적으로, 가장 많은 고객층과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서울, 부산, 제주 3개 지역에서 선정됐다. 약 2달간의 시범 운영을 진행한 후, 11월 중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목표다.

도미노피자는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포장 주문 시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해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격 혜택은 전화 및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 주문 모두 적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라지 사이즈를 40% 할인된 2만340원에 살 수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자사 메뉴로는 처음 선보인 구운 치킨 시리즈가 출시 후 1년 만에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7월 첫 구운 치킨인 ‘붐바스틱’을 선보였으며 ‘붐바스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붐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운 치킨 2탄 격인 ‘갈비레오’를 연이어 출시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컵 줄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에 힘입어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고객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1만2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다회용 아이스컵을 증정한다. 가볍고 세척이 편리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1회용컵 대신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쥬씨, 스페셜티 커피 판매
쥬씨는 스페셜티 커피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는 의미로 ‘FIRST ARRIVAL’이라고 명명한 이번 스페셜티 커피는 지난달 말 업그레이드한 에스프레소 원두와는 별도로 판매되는 메뉴이다. 메뉴는 스페셜 아메리카노(2000원), 스페셜 카페라테(2500원) 2가지로 구성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제품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바 딜리버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 빵, 샌드위치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다음달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110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서비스 가능 점포 및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던킨도너츠, ‘한국의 맛’ 살린 도넛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추석을 맞아 한국적인 우리의 맛을 살린 9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옥수수, 쌀, 고구마 등을 활용한 9월 이달의 도넛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의 패키지는 동양화 작가 김신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들었다. 전통 회화 기법을 활용한 작가 특유의 밝고 경쾌한 스타일을 입혔다.


탐앤탐스는 영등포 아트라운지TOM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심영신 작가와 박제경 작가의 2인전 ‘상상, 피어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영신 작가는 풀꽃의 씨앗을 단단한 껍질로 보호하고 있는 씨방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박제경 작가는 유토포스(U-Topos)를 주제로 자신의 유토피아 세계를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선묘를 통해 표현한다.


본아이에프는 ‘스퀴즈(Squeeze) 식품’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본아이에프의 짜 먹는 파우치 죽 ‘본죽 밀타임’은 저칼로리에 영양과 포만감은 높고 식감까지 살렸다. 캡이 부착된 파우치 포장으로 숟가락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짜 먹을 수 있다. ‘군고구마죽’과 ‘밤라떼죽’ 2종 구성이며, 두 제품 모두 한 팩에 100kcal 미만이라 칼로리 부담이 적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가을 별미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자미구이 미역국수’는 완도산 미역을 사용한 영양만점 미역국에 쫄깃한 칼국수 면을 넣어 든든하게 구성했다. ‘한우육회 물회국수’는 아삭한 배와 풍성한 채소, 한우 육회를 푸짐하게 담은 물회에 소면을 말아 시원하게 즐기는 별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