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간편결제 특화된 '딥 온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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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8.30.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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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FAN페이, 삼성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이용 시 10%를 할인해 주고 편의점, 커피 전문점 등에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딥 온 플래티넘 플러스(Deep On Platinum+)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 딥온은 먼저 간편결제에 등록 후 국내 온라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최고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할인 가능 간편결제는 △신한FAN페이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다.

특히 요기요, GS프레시, 롯데 온라인 슈퍼에서 2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를 추가해 총 20%를 할인해 준다. 기본, 추가 할인 통합 월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올리브영, 다이소 등 생활잡화 매장,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에서는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쿠팡 정기배송, 위메프 정기배송, 위메프 커핑, 리디북스, 한국 야쿠르트 배송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서 월납 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20%를 할인해 준다. 편의점, 생활잡화, 커피, 월납 등 영역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월 4회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딥온 할인 서비스는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전월 실적이 120만원 이상이면 간편결제 4만원, 생활서비스 3만원 등 총 7만원까지 할인된다. 9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이면 각각 3만원, 2만원 등 총 5만원을 할인 받는다.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이면 2만원, 1만 5천원 등 총 3만5000원이 할인되며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각각 1만원씩 총 2만원까지 할인된다.

신한카드 딥온은 ‘플래티늄 플러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에어부산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결제하면 10%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할인액 기준 최고 3만원까지 할인된다. 항공사 통합으로 월 1회, 연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간(1월~12월)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1년 동안 해외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일시불 결제 금액의 10%를 5만원 한도에서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는 이 카드를 발급하고 간편결제로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먼저 신한FAN에서 손쉽게 간편결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간편결제 다모아’ 서비스를 통해 삼성페이, L페이, 네이버페이에 신한카드 딥온을 등록하고 1만원 이상 사용하면 각 페이별로 6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11월 말까지 신한FAN페이와 2개 페이를 이용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신한FAN페이와 4개 페이를 이용하면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모두에게 증정한다. 신한FAN페이와 6개 페이를 이용한 고객 모두에게 잇츠온 정기배송 이용권을 제공하며 페이 최다 건수 이용 고객 3명에게는 제주항공 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고 페이별로 1만원 이상 이용해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FAN페이를 포함해 특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간편결제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했다”며 “간편결제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각종 생활 편의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만큼 온, 오프라인에서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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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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