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 ‘Merry 상추전’
지역 어린이 20명 작품 31점
31일까지 1층 중소기업 제품전시관

캘먼 에리카 나윤(7) 作 ‘행복한 물고기 이야기’.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마을기업지원단은  이달 31일까지 진흥원 1층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에서 지역 어린이 20명이 참여하는 ‘Merry 상추’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즐겁게 상상을 추구하다’라는 의미로 미국 팝아트의 대표적 작가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마을기업 ㈜문화프로덕션 똥깡아지’에서 어린이들과 학습하고 작품화한 것으로, 단색과 만화적 모양 패턴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꼬마 아티스트는 김태윤, 김준우, 김규리, 김민준, 곽민규, 박지수, 박해찬, 박서현, 박예진, 박도현, 박서영, 임나경, 임현수, 캘먼 에리카 나윤, 밸먼 알렉스 연우, 이동욱 등 20명이다. 

통합문화예술교육 공간을 경영하고 있는 ㈜문화프로덕션 똥깡아지는 2016년 울산 중구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기업지원단은 “한 해 동안 각 분야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기획과 공유공간을 통해 문화·경제로 시민공동체를 형성해 왔다”고 밝혔다.

전시 및 공연 문의 진흥원 1층 마을기업지원단 052-283-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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