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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만에 이혼 위기"…홍지민이 극복한 방법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홍지민이 결혼 7년차에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홍지민, 소이현, 정애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30kg 감량에 성공한 홍지민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홍지민은 과거에도 다이어트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홍지민은 과거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구하기 힘들다는 말에 한 달 만에 14kg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작품은 조기 종영했고, 마음을 달래러 갔던 살사바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상견례를 했고, 7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던바. 이를 두고 정애연은 “이 결혼은 사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인생술집’)
뜨겁게 사랑해 시작한 결혼이었지만 두 사람에게도 이혼 위기가 왔다고. 홍지민은 “결혼한 지 7년 만에 이혼할 위기가 있었다. 신랑이 집을 나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난 결혼을 정말 완벽하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랑이 갑자기 이혼하자면서 집을 나갔다. 당시 시어머니와 같이 살았을 때였다. 3주 만에 돌아왔는데 6개월간 냉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지민은 “딱 선택은 두 가지라고 했다. 첫 번째는 이혼이었다. 부부싸움을 하면 난 빨리 푸는 편이고 남편은 시간을 갖는 스타일이었다. 두 번째는 노력을 하는 거였다. 남편이 노력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혼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홍지민은 “부부컨설팅을 갔는데 사랑의 5가지 언어를 알려주더라. 스킨십, 칭찬, 선물, 봉사, 함께하는 시간이었다”며 “같은 사랑의 언어끼리 만나면 최고인데 그런 사람끼리는 서로의 매력을 느낄 수 없다더라 나는 스킨십이었고 남편은 함께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아침을 같이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정말 빠른 속도로 회복이 됐다”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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