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순위 창민 1위-송지은 꼴찌! 긴장감 견인해 '민혜경' GO!
[안현희 기자] '불후의 명곡2' 네 번째 경연 순위는 1위와 꼴찌의 '희피교차' 눈물과 기쁨이 교차했다.
6월2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첫 번째 경연 미션으로 '92년도 TOP 10곡' 중 경연곡을 지정, 자신만의 개성을 실어 무대를 표현했다.
이날 첫 무대의 문을 연 씨크릿의 송지은은 이현우의 '꿈'을 랩퍼 방용국과 함께 뜨거운 열기로 무대를 가득 매웠다.
무대에 앞서 송지은은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인터뷰 자리에서 "지난 번 경연 때는 많이 긴장했었는데 이 번에는 '한 만큼 보여주자'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각오를 있는 그대로 표출하 듯 송지은은 한결 차분해진 자세로 관객들의 관심을 맞이했고, 떨림없이 무대를 완성시켰다.
두 번째 무대를 이어간 아이돌 가수는 앰블랙의 지오, 지오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선곡, 화려함보다 가창에 무게를 가중시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뮤지션 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세 번째 경연자로 출두한 가수는 2PM의 창민, 1992년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MBC 드라마 '질투'의 OST '질투' 곡을 앞세워 등장한 창민은 복고풍의 의상콘셉트와 퍼포먼스, 댄스를 접목시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시켰다.
특히 이날 청재킷을 입고나온 창민은 무대의 열기가 무르익을 때 쯤 재킷을 벗어던지며 가려있던 짐승돌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첫 경연의 무대를 꾸민 이홍기는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씨스타의 효린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 또 다른 신입 도전자 준수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열띤 무대가 끝난 후 첫 경연 무대의 최종 순위 결과 시간에서는 창민이 1위, 송지은이 꼴찌를 차지하며 희비가 교차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모두 최선을 다한 모습에 전부 1위다" "오늘 방송 또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모두들 항상 응원 아끼지 않고 있으니 멋진 무대 계속 부탁한다" 등 많은 관심 속에 뜨거운 응원을 보였다.
한편 다음 전설의 미션곡 주인공으로는 '그대 모습은 장미'의 주인공 민혜경이 선정, 각각 도전자들은 민혜경의 명곡들을 선택해 편곡에 들어갔다. 전설의 경연무대는 7월2일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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