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본보 주관
‘시민이 행복한 복지인권학’ 총 12강좌
9월1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 ‘시민이 행복한 복지인권학’이란 주제로 총12강의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주최하고 광주사회복지사협회와 광주드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강좌는 모든 시민이 헌법상 규정된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공공부조, 사회보험, 사회서비스, 사회수당 등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1일 전남대학교병원 황복순 의료사회복지사가 ‘병원에서 환자의 인권과 가족이 알아야 할 사회 보장’을 첫 강좌를 시작으로 △알아야 챙기는 복지상식(이용교 광주대 교수/9월13일) △인권에 기초한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김희성 한국기초생활전문상담사협회 실장/9월18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의 이해(윤찬영 전주대 교수/9월20일) △아동이 살기좋은 세상을 만드는 법률과 제도(김진희 광주복지재단 정책개발팀 선임연구원/10월2일)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한 건강보험제도(조원탁 동신대 교수/10월4일) △노인인권과 장기요양보험제도(심종훈 국민건강보험공단/10월16일) △노동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진재영 노무사/10월18일) △노후인권보장을 위한 국민연금제도(이형하 광주여자대학교 교수/10월 23일) △시민과 인권(함철호 광주대학교 교수/10월25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상담과교육(이용교 광주대학교 교수/10월30일) △학습동아리별 사례발표 및 슈퍼비전(이용교 광주대학교 교수/ 11월1일) 등 총 12강좌로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복지상식을 알리고 시민을 위한 복지교육 강사활동에 관심있는 사회복지사, 대학생, 공무원, 광주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만 원(입금계좌-광주은행 100-107-356387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이며 교육장소는 광주사회복지관 지하 1층 중강의실(광주광역시 북구 천변우로 40)이다.

 10강좌(30시간)이상 수료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또 참가에게는 ‘알아야 챙기는 복지상식’ ‘2018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한민국 병원사용설명서’ ‘한국인의 복지상식’ 등의 책을 교재로 받을 수 있다.
문의 062-524-7932(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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