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승과 이혼설’ 노영심, 나눔 실천해온 ‘팔방미인’
[동아닷컴]
사진=동아일보DB한지승 감독(51)과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온 노영심(51)은 나눔을 실천해온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 출신인 노영심은 1989년 변진섭의 곡 ‘희망사항’을 작사·작곡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작곡가로서 노영심은 임백천의 ‘마음에 쓰는 편지’, 스윗 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성시경의 ‘당신은 참’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한 노영심은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 ‘그리움만 쌓이네’ 등의 곡을 직접 불러 히트시켰다. 또 그녀는 피아니스트, 음악 감독, 작가,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하며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뽐냈다.
노영심은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노영심은 2010년 이주 노동자를 위해 앨범을 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음악회에서 나온 수익금도 봉사 단체에 전달했다.
당시 노영심은 “이주 노동자들은 겨울에 더 추운 사람들이고, 무료진료소는 덥거나 추울 때 더 힘든 곳”이라며 “음악이란 주위로 퍼지는 성질이 있어서 사랑과 진심을 이 앨범에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노영심은 1996년 한지승 감독이 연출한 영화 ‘고스트 맘마’ 제작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어 2001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동아일보 단독 / 동아일보 공식 페이스북
▶ 핫한 경제 이슈와 재테크 방법 총집결(클릭!)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동아일보DB한지승 감독(51)과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온 노영심(51)은 나눔을 실천해온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 출신인 노영심은 1989년 변진섭의 곡 ‘희망사항’을 작사·작곡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작곡가로서 노영심은 임백천의 ‘마음에 쓰는 편지’, 스윗 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성시경의 ‘당신은 참’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한 노영심은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 ‘그리움만 쌓이네’ 등의 곡을 직접 불러 히트시켰다. 또 그녀는 피아니스트, 음악 감독, 작가,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하며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뽐냈다.
노영심은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노영심은 2010년 이주 노동자를 위해 앨범을 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음악회에서 나온 수익금도 봉사 단체에 전달했다.
당시 노영심은 “이주 노동자들은 겨울에 더 추운 사람들이고, 무료진료소는 덥거나 추울 때 더 힘든 곳”이라며 “음악이란 주위로 퍼지는 성질이 있어서 사랑과 진심을 이 앨범에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노영심은 1996년 한지승 감독이 연출한 영화 ‘고스트 맘마’ 제작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어 2001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동아일보 단독 / 동아일보 공식 페이스북
▶ 핫한 경제 이슈와 재테크 방법 총집결(클릭!)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동아일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강지영 “청첩장 4개 돌렸는데 기사 나더라…♥남편, 톰 하디 닮아”
- 2[팝업★]전현무·박나래·이장우 살 뺐다..근육질 보디에 담긴 구슬땀('나혼산')
- 3'복귀 무산'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 또 SNS 빛삭? [스타이슈]
- 4"정말 자신 있으세요?"…떠들썩했던 '라이브' 논란이 바꿔놓은 풍경들 [MD포커스]
- 5티아라 이아름, 입만 열면 피해자 코스프레
- 6김대호 "다들 몇 억 번 줄 아는데 돈 안 쌓인다…매일 프리 고민"
- 7[POP이슈]은퇴 암시→활동 중단까지..도 넘은 악플 테러, ★멘탈케어 빨간불
- 8‘제주댁’ 이효리, 여러분~ ‘인생 파마’ 했어요! “앞뒤좌우 보여주며 미모자랑...10년은 젊어진 듯”
- 9이다해, '이랬는데 요래 됐습니다'…파티 거하게 즐긴 샤랄라 공주님
- 10‘60대 대표 엄마’ 황신혜의 스타일 변신 “강렬한 버건디부터 청순한 핑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