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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트로트가수 진해성이 구수한 사투리로 빵빵 터뜨렸다.

지난 30일 tvN ‘인생술집’ 86회 ‘뜻밖의 절친 특집’이 방송됐다. 진사장 역을 맡고 있는 진해성이 사투리로 게스트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진해성은 정애연에게는 솔로라이프를 위하여 ‘첼시’, 소이현에게는 배우엄마를 위한 ‘마이페어레이디’, 홍지민에게는 요요가 없도록 ‘이스트 브런치’를 전달했다.

진해성 측은 “평소 사투리를 쓰는 진해성의 말투로 세련된 칵테일의 이름들이 친근하게 느껴지게 했다. 진해성의 사투리는 훤칠한 외모와는 다른 매력으로 어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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