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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8.31 15:41

'인생술집' 정애연, 남편 김진근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매일 팩스로 편지 보내"

▲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홍지민, 소이현, 정애연이 출연했다.

이날 정애연은 남편인 배우 김진근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정애연은 "첫 드라마 촬영할 때 만났다"며 "드라마 팀끼리 회식을 가려 했는데, 남편은 이미 술에 취해서 빠지겠다고 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무슨 저런 아저씨가 다 있어?'라고 생각했다. 당시 나는 23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과의 나이 차이를 묻자 "15살"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남편이) 공을 많이 들였다"며 "'홍콩 익스프레스'라는 작품을 촬영할 때는 매일 팩스로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말도 없이 엄마를 모시고 홍콩으로 왔다. 남편이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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