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남편 김진근, 존경스러운 사람…나 내조 잘 하죠?”
[동아닷컴]
사진=김진근(좌)·정애연(우)배우 정애연(36)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인 배우 김진근(51)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남편에 대해 “내게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애연은 “남편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많고, 예술적 감성이 뛰어나 늘 내게 영향을 주는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애연은 30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15세 연상인 남편 김진근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정애연은 “오빠와 스킨십을 되게 늦게 했다. 저를 지켜주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제가 ‘홍콩 익스프레스’라는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촬영할 때, (김진근이)매일 팩스로 편지를 보냈다”, “연애 6년간 거의 매일 만났는데,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등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정애연과 김진근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정애연은 매체에 “감사하다”며 “남편과 제가 어제 본방을 보지못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남편에게 많은 문자와 전화가 왔다고하더라. ‘나 내조 잘 하죠?’라고 농담했다”라고 말했다.
김진근의 ‘팩스 편지’에 대해선 “로맨틱하지 않은가. 아직까지 집에 잘 보관하고 있다”며 “15세 연상이지만, 크게 나이 차를 의식하진 않는다. 남편은 가끔 내게 존댓말을 쓰며 존중하기도 한다”라고 했다.
정애연과 김진근은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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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애연은 “남편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많고, 예술적 감성이 뛰어나 늘 내게 영향을 주는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애연은 30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15세 연상인 남편 김진근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정애연은 “오빠와 스킨십을 되게 늦게 했다. 저를 지켜주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제가 ‘홍콩 익스프레스’라는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촬영할 때, (김진근이)매일 팩스로 편지를 보냈다”, “연애 6년간 거의 매일 만났는데,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등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정애연과 김진근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정애연은 매체에 “감사하다”며 “남편과 제가 어제 본방을 보지못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남편에게 많은 문자와 전화가 왔다고하더라. ‘나 내조 잘 하죠?’라고 농담했다”라고 말했다.
김진근의 ‘팩스 편지’에 대해선 “로맨틱하지 않은가. 아직까지 집에 잘 보관하고 있다”며 “15세 연상이지만, 크게 나이 차를 의식하진 않는다. 남편은 가끔 내게 존댓말을 쓰며 존중하기도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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