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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56세 미혼 가수 방미 "남자친구 있다, 스몰웨딩 꿈꿔…"

출처=KBS 1TV '아침마당' 캡처

50대 중반의 가수 방미(사진)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 962년생으로 알려진 그는 56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3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방미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방송인 김학래와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방미에 대해 "한때는 가수였고 한때는 사업가였고, 한때는 부동산 중계업을 하신 분"이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이에 방미는 “그동안 미국 뉴욕에 9년 있었다”며 “10년 6개월 전에 ‘아침마당’에 나온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미는 코미디언 시험에 합격한 뒤 가수로 전향해 활동한 사연과 부동산에 빠져 '흙수저'에서 자산가가 됐던 사연, 한국에서 명예를 버리고 미국으로 간 사연 등을 전하며 허심탄회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에 김학래는 "거의 모든 것에 도전해보신 분이 왜 결혼에 도전하지 않았냐"고 묻자 방미는 "몇십년 전부터 생각했던 '스몰 웨딩'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내가 남자가 있다면 하와이에서 단 둘이 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면서 "남자친구가 없지는 않지만, 아직까진 공식적으로 어떤 것을 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는 "지금까지 혼자인 게 좋고, 혼자 이뤄내고 자수성가한 게 있어 큰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미는 부동산으로 200억원을 벌었다는 소식이 모 월간지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었다. 이후 미국행을 택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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