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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웃기는 ‘데드풀2’, 빵 터지는 폭소유발 베스트4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대 청불 마블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한 영화 ‘데드풀 2’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 폭소 유발 명장면 BEST 4를 공개했다.

#1. 시작부터 빵 터진다! 007 시리즈 부럽지 않은 고퀄리티 오프닝 시퀀스

‘데드풀 2’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웅장한 음악과 감각적인 모션 그래픽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007 스카이폴’의 오프닝 시퀀스를 데드풀스럽게 패러디한 것이다. 셀린 디온의 폭발적인 가창이 돋보이는 주제곡 'Ashes'의 애절한 선율에 맞춰 잔망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는 데드풀의 모습이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티저포스터로 공개했던 영화 ‘플래시댄스’의 패러디 포즈도 등장한다. 여기에 "주연: 어떤 놈이 지 혼자 주목받고 싶었겠지", "감독: '존 윅'에서 강아지 죽인 애" 등 전작의 오프닝 시퀀스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재치있는 스탭 소개가 이번에도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2. 도심 속 액션 쾌감! 실감나게 짜릿한 엑스포스 단체 고공 낙하 씬

데드풀은 엑스포스 멤버들과 함께 돌연변이들의 감옥인 아이스박스에 갇힌 러셀를 구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 방법은 러셀을 호송중인 차량을 탈취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엑스포스 멤버들은 도심 한 가운데에서 단체로 고공 낙하를 감행하며 짜릿한 장면을 연출한다.

비장한 표정의 피터와 바람에 휘날리는 도미노의 머리카락, 낙하산의 형체만 보이는 배니셔의 모습 등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항상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이후 엑스포스 멤버들에게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돌발 상황들이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3. 아찔하고 치명적인 데드풀의 유혹! ‘원초적 본능’ 패러디 씬

도심 속에서의 격렬한 전투 후 데드풀은 과거 룸메이트였던 블라인드 알의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차례로 이곳을 찾은 위즐과 도핀더, 도미노는 약간의 신체적 변화와 함께 성장통을 겪고 있는 데드풀을 보고 기겁하는데, 여기서 주고받는 특유의 찰진 드립이 객석을 쉴 새 없이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느닷없이 이곳에 나타난 케이블을 향해 데드풀이 아찔하고 치명적인 표정으로 ‘원초적 본능’의 명장면처럼 다리를 꼬는 장면은 관객들을 속수무책으로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 정말 미치게 웃었네요", "원초적 본능 패러디는 그냥... 어우... 최고!!", "배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라며 이 장면에 대한 생생한 반응이 쏟아냈다.

#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쿠키 영상

역대급 액션과 화끈한 유머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후에도 ‘데드풀 2에는 마지막 한 방의 강력한 웃음 폭탄이 남아있다. 바로 국내외 언론들이 "영화 역사상 최고의 쿠키 영상"으로 입을 모아 극찬을 아끼지 않은 역대급 폭소 유발 쿠키 영상이다.

영화가 공개된 후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이 쿠키 영상은 데드풀과 라이언 레놀즈라서 가능한 셀프 디스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쉴 새 없이 폭소를 자아낸다. 또 깜짝 놀랄 캐릭터의 등장까지 더해져 영화가 끝난 후에도 데드풀의 유쾌한 매력에 흠뻑 젖게 만든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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