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 7곳 선정]영월 주거지 지원형 사업 임대주택 공급·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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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 미래를 키우는 별총총 마을'은 주거지 지원형사업으로 337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간 영월읍 영흥리 726-1 내성초교 주변 9만4,600㎡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은 학생친화형 환경 조성 및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 정비에 중점을 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거지원은 노후주택 250동 정비, 100호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한다. 생활인프라 개선도 추진된다. 범죄예방 마을디자인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스마트기술을 도입, 마을 안전환경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이 조성되며 마을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민 주도의 자생적 재생공동체 기반이 마련되고 장기미집행 3개 도로 개선이 추진된다. 특히 신규 일자리 21개, 지역주민 일자리 18개 창출과 건설, 토목 등 351개 일자리에서 고용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김용화 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주민주도형식으로 사업을 발굴, 시행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교육 및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월=김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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